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 발매 첫 날 4천억 벌었다!
2010.11.12 11:55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액티비전의 간판급 FPS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최신작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이하 블랙옵스)` 가 게임 역사상 최고의 발매일 판매 기록을 세우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현지시각 11일, 액티비전은 `블랙옵스` 가 발매 첫 날 북미와 영국 지역에서만 560만 장이 판매되었으며, 3억 6천만 달러(한화 약 4천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작인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의 첫날 판매량인 470만 장, 3억 1천만 달러의 기록을 훌쩍 넘긴 수치이다.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7번째 타이틀인 `블랙옵스` 는 과거 냉전 시대 베트남과 쿠바, 극지대, 소련 등을 배경으로 하며, 액티비전의 산하 스튜디오인 트레이아크가 제작을 맡았다. 트레이아크는 `콜 오브 듀티 3` 과 `콜 오브 듀티: 월드 앳 워` 를 개발한 스튜디오이다.
올해 초, `콜 오브 듀티` 시리즈를 창시하고, `모던 워페어` 등 다수의 히트작을 출시한 인피니티 워드의 핵심 제작진들이 액티비전과 결별하면서 일부 게이머들은 차후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흥행 여부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나 `블랙옵스` 는 초반 흥행에서 인피니티 워드의 `모던 워페어 2` 를 확실히 앞지르며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건재를 알렸다.
현지시각 9일, PC, Xbox360, PS3, Wii, NDS버전으로 해외에서 출시된 `블랙옵스` 는 지난 10일, PS3과 Xbox360 버전으로 국내에 출시되었으며, PC 버전은 오는 19일 발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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