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2 개인리그 사상 최대 관중, 스타리그 시즌 3 막 내리다
2015.09.21 14:31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김준호가 '스타 2' 스타리그 시즌 3 결승전에서 우승하며 생애 첫 프리미어 1 티어 대회 우승을 기록했다. 김준호는 지난 20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숲속의 무대에서 진행된 '스베누 스타 2 스타리그 2015 시즌 3' 결승전에서 팀 동료 한지원을 4:2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 스타 2 스타리그 시즌 3 우승을 거머쥔 김준호 (사진제공: 스포TV 게임즈)
김준호가 '스타 2' 스타리그 시즌 3 최고의 자리에 오르며 생애 첫 프리미어 1 티어 대회 우승을 기록했다.
김준호는 지난 20일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숲속의 무대에서 진행된 '스베누 스타 2 스타리그 2015 시즌 3' 결승전에서 팀 동료 한지원을 4:2로 꺾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준호와 한지원의 결승전에서는 치열한 수 싸움이 펼쳐졌다. 김준호가 1, 2세트에서 '차원분광기' 견제로 한지원의 기세를 꺾었다. 0:2로 수세에 몰린 한지원도 이에 지지 않고 6산란못이라는 초반 승부수를 띄워 만회했다. 이후, 김준호는 한지원의 '군단숙주' 공격에 주춤했지만, '고위기사'와 '추적자' 부대로 상대를 제압하면서 4:2 승리를 확정 지었다.
이 날 김준호는 데뷔 7년 만에 첫 프리미어 1 티어 대회 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그 동안 김준호는 IEM 등 해외 대회와 KeSPA컵 시즌 1 등 단기 토너먼트 대회에만 강하다는 인식이 강했기에 이번 스타리그 우승에 대한 열망이 컸다.
우승을 차지한 김준호는 ”큰 경기에 약하다는 평가를 씻어내 기쁘고, 여세를 몰아 2015 WCS 글로벌 파이널도 우승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김준호는 이번 승리로 4,000만원의 우승 상금과 WCS 포인트 2,000점을 획득했다.
한편, 이번 결승전은 약 700일 만에 열린 스타 2 개인리그 야외 결승으로 약 3,800여 명이 방문했다. 이는 5년 간 열린 '스타 2' 개인 리그 사상 최다 관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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