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원거리 공격력, '월드 오브 워쉽' 소련 구축함 추가 예고

▲ '월드 오브 워쉽'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워게이밍)

워게이밍은 1일, 자사의 신작 ‘월드 오브 워쉽’에 소련 구축함이 추가된다고 밝혔다.

 

소련 군함은 코발트블루를 바탕으로 한 외관으로 ‘청순양함(blue cruiser)’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던 'Project 20 I'의 1번함 'Tashkent' 구축함이 포함되어 있다.

원거리에서 빠르게 이동하는 목표물도 격침할 수 있을 정도로 우수한 명중률을 자랑한다. 또한, 군함 단계가 올라갈수록 최고 속력, 대공포 공격력, 함포 회전 속도 등이 향상된다. 소련 구축함 연구 계통도는 10월 중 추가될 예정이다.

▲ '월드 오브 워쉽' 소련 구축함 트레일러 (영상제공: 워게이밍)

소련에 이어 독일 순양함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독일 군함은 내구력이 높고 두꺼운 장갑과 강력한 화력을 지녀 난타전에 강하다.

 

워게이밍 ‘월드 오브 워쉽’다닐 볼코프 개발 디렉터는 “새로운 콘텐츠 추가로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만드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개발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며, “추가되는 국가와 군함들이 더욱 다양한 전략들을 이끌어내 게임의 재미를 더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월드 오브 워쉽’은 지난 22일부터 정식 출시 버전을 서비스하는 슈퍼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슈퍼 테스트 종료 시까지 만 18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월드 오브 워쉽’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매주 목요일 이메일을 통해 개별 발표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월드 오브 워쉽’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