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마 OST] 실력파 뮤지션 차여울의 'Rune' 공개

▲ 아이마가 공개한 OST 라인업의 세 번째 가수 차여울

차여울이 부른 아이마 OST 'Rune'이 공개됐다.

1일(목), 아이마가 OST 라인업의 세 번째 가수로 선정된 차여울의 메이킹 필름과 음원을 공개했다. 해당 콘텐츠는 티저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차여울이 부른 노래 'Rune'의 가사와 전반적인 테마도 함께 접할 수 있다.

아이마의 세 번째 OST 'Rune'은 파괴된 세상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탈리아의 마음을 담고 있다. 작사와 작곡은 채하나가 담당했고, 잔잔한 이미지가 인상적인 노래다.

노래를 부른 차여울은 2009년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 OST '사랑이야'를 통해 데뷔했다. '차여울밴드'의 보컬을 맡고 있으며, 2012년 자라섬 재즈 페스티발과 진주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발 등 다양한 무대를 경험한 뮤지션이다. 'Rune'은 아이마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및 감상할 수 있고, 각종 음악 사이트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서도 제공된다.

▲ 아이마의 세 번째 OST 'Rune'

▲ 아이마 x 차여울 'Rune' 메이킹 필름

차여울은 메이킹 필름을 통해 '이번 작업은 굉장히 힘든 작업이었다. 게임 캐릭터를 생각하면서 노래한다는게 어려웠다'고 말한 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재미있고 보람찬 작업이었다'란 소감을 남겼다. 

작사, 작곡을 담당한 채하나는 '지난번에 공개된 신소희씨의 염원은 파워풀한 보컬과 절절한 가사가 어우러진 곡이었다. 그래서 Rune은 평화로운 아이마를 표현하고 싶었다'라며 곡의 전반적인 테마를 설명했다. 

한편, 아이마는 OST 라인업 공개를 기념하는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아이마 페이스북에 공개되는 메이킹 필름 영상에 좋아요를 누르고, 해당 영상을 공유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헤드폰을 비롯한 상품을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10월 18일(일)까지 진행되며, 메이킹 필름은 음원 공개와 동시에 페이스북에 포스팅된다.

▲ 아이마 OST 라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