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공성전 열린다, 지역점령전 업데이트 완료
2015.10.08 18:15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던전앤파이터' 지역점령전 프로모션 영상 (영상제공: 넥슨)
넥슨은 8일, ‘던전앤파이터' ‘Act 15 외전. 점령대전’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최대 40 대 40 길드전투를 즐길 수 있는 ‘지역점령전’ 콘텐츠를 선보였다.
‘지역점령전’은 대륙에 등장한 ‘성채’의 패권을 두고 벌어지는 길드대결로, 참전한 길드는 ‘수성’, ‘공성’ 2개 진영으로 나뉘어 서로 격돌한다.
각 길드는 총지휘자 ‘사령관’과 실제 전투에 참여하는 ‘전투원’으로 나뉘어 대전에 돌입한다. 기본적으로 ‘길드장’이 사령관을 맡으며, 사령관은 길드원 중 전투에 참여할 인원을 선발할 수 있다. 참가 최대 인원 규모는 40인이다.
이 밖에 ‘지원 시스템’을 통해 전투에 직접 참여하지 않는 길드원과 동맹 길드, 17레벨 이상 이용자도 참여할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진영을 선택해 던전 클리어 미션을 수행하면, 선택한 진영에 다양한 보급 아이템을 전달할 수 있다.
![](https://cdn.gamemeca.com/gmdata/0000/913/741/151008-risell-df1.jpg)
▲ '던전앤파이터' 지역점령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되면 ‘공성 진영’은 제한 시간 내 ‘수성 진영’과 다양한 형태로 이뤄진 ‘던전’에서 대결해 승리하면, 성 진입로를 확보할 수 있다. 이후, 성 안에 있는 최종 던전 3종 (시험의 단상, 영광의 전장, 성자의 지배자) 중 2종을 점령해야 한다. 실패 시 승리는 ‘수성 진영’에 돌아간다.
지역점령전 승리 시 참전한 길드원은 ‘전장의 영웅 칭호’, ‘시모나의 추천서’, ‘지옥파티 초대장 100장’을 지급받고, 길드는 게임머니를 획득할 수 있다. 지급받는 게임머니 액수는 성을 지킨 기간에 비례해 늘어난다.
넥슨은 ‘Act 15 외전. 점령대전’ 업데이트를 기념해 22일까지 지역점령전을 주 2회(월, 목)로 추가편성하고, 길드 활성화를 위해 해당 기간 ‘길드 마일리지’ 2배 추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던전앤파이터'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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