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릭스튜디오, 3D SNG `플래닛팜` 23일 서비스 개시
2010.12.22 19:53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지브릭스튜디오는 오는 23일, 자사가 개발/서비스하는 세계 최초 웹 3D 실시간 멀티플레이 소셜게임 `플래닛팜(Planetfarm)` 을 네이트 앱스토어에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플래닛팜` 은 유저가 자신만의 크고 멋진 별농장을 만들어가는 소셜 네트워크 게임이다. 많은 유저가 함께 플레이를 하면서 캐릭터를 성장 시켜 갈 수 있으며, 게임 내 커뮤니티 기능을 통해 친구를 만들고, 그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플레이를 진행 할 수 있다.
`플래닛팜` 은 나만의 작은 행성을 소유하고, 그 곳에서 농장을 경영하며 행성을 꾸미고, 외계인(NPC)들과의 상호 작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게임 요소를 만들어가는 것을 기본 플레이로 한다. 그 행성을 기본으로 게임 상에 있는 다른 플레이어들과 교류를 나누며 함께 게임을 즐기는 소셜 네트워크 게임이다. 공모양의 행성과 행성을 둘러싼 해, 달, 구름 등은 나만의 공간이라는 느낌을 더욱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으며, 낮과 밤으로 바뀌는 행성은 시간대에 따라 다양한 즐거움을 준다.
특히, `플래닛팜` 은 웹 3D 실시간 멀티플레이 소셜게임이라는 점에서 기존의 소셜게임과의 큰 차별성을 보인다. 현재 소셜게임은 세계적 유명 개발사인 징가(Zynga)조차도 단순한 플래시 게임 정도의 게임성을 가진 소셜게임 만 서비스하고 있는 단계이다. `플래닛팜` 은 소셜게임이 단순한 플래시 게임수준이라는 기존의 인식을 단숨에 바꿔 온라인게임 수준의 게임성을 느낄 수 있으면서도 소셜게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경험하게 해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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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닛팜` 게임 이미지
`플래닛팜` 은 친구간의 교류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소셜 게임 최초로 실시간 동시 플레이와 채팅이 가능하도록 했다. 따라서 나의 행성에서 최대 8명의 친구들과 실시간 동시 플레이가 가능하며 채팅도 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친구 간 교류 및 인맥 확장이 더욱 즐겁고 쉬워졌고, 나의 행성에서 친구들과 직접 이야기하고 플레이하며 나만의 행성을 꾸며나갈 수 있다.
`플래닛 팜` 은 향후 대규모 유저들이 모이고 소통 할 수 있는 `도시행성` 을 업데이트하고, 각각의 도시 행성에 최대 100명까지 동시에 접속하여 아이템 거래가 가능하도록 구현할 예정이다. `도시 행성` 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퀘스트가 발생하고, 이러한 게임 요소들을 통해 개인이 맺은 인맥을 바탕으로 다양한 멀티 플레이가 가능하게 된다.
지브릭 스튜디오 남기화 대표는 “`플래닛팜` 은 자신만의 행성을 만들고 친구들과 같이 별농장을 발전시켜 나가는 게임으로 나만의 하우스, 외계인, 행성 친구, 낚시 등 매우 개성적이고 다양한 게임 요소를 준비하였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 고 말했다.
`플래닛팜` 은 네이트앱스토어(http://appstore.nate.com)에서 플레이 할 수 있으며, `플래닛팜` 공식클럽(http://club.cyworld.com/planetfarm)을 통해 보다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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