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팩이 진국, 문명: 라이징 타이드 한국어판 출시
2015.10.12 10:58게임메카 임지민 기자
▲ '라이징 타이드' 한국어판 출시 트레일러 (사진제공: 2K)
2K와 파이락시스 게임즈가 지난 9일, ‘문명: 비욘드 어스’의 확장팩 ‘라이징 타이드’를 PC로 출시했다. 한국어판도 국내 유통을 맡은 에이치투 인터렉티브를 통해 같은 날 출시됐다.
‘라이징 타이드’는 2014년 출시된 턴제 전략 게임 ‘시드마이어의 문명: 비욘드 어스(이하 비욘드 어스)’의 첫 번째 확장팩이다. 이번 확장팩에는 수상 개척지, 신규 해상 유닛, 원시 화산 행성 등 새로운 콘텐츠가 다수 추가되고, 외교 시스템도 강화되어 더욱 다채로운 협상이 가능해졌다. 이외에도 새로운 유물 시스템을 통해 '외계 유물'을 수집하고 조합할 수 있으며, 유목민 집단 ‘알 팔라’ 등 신규 세력 4종이 추가된다.
파이락시스 게임즈의 개발국장인 시드 마이어는 ’라이징 타이드’에서 팬들은 그들 각자의 요청이 진심으로 받아들여졌다는 것을 일련의 새로운 기능들을 통해서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지형들과 흥미로운 새로운 외교 옵션들은 플레이어들에게 낯선 세계에서 인류의 운명을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선택지들을 제공할 것이다”고 전했다.
2K 마케팅의 SVP사라 앤더슨(Sarah Anderson)은 “’비욘드 어스’는 ‘문명’ 시리즈 팬 중 공상과학 스핀오프의 지지자들이 있음을 성공적으로 증명했다”며, “지난 한 해 동안 파이락시스는 원작의 발매 이래로 커뮤니티의 피드백을 검토해오면서, ‘비욘드어스’를 계속해서 역사적인 전작들과 명확하게 구별되는 대규모의 확장팩으로 만들기 위해서 많은 작업들을 해왔다”고 말했다.
‘라이징 타이드’는 PC버전 외에도 맥과 리눅스의 아스피르 미디어를 통해 플레이 할 수 있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문명’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파이락시스 게임즈는 2K스튜디오에 속해있다. 2K는 테이크-투 인터랙티브 소프트웨어의 퍼블리싱 레이블이다.
▲ '라이징 타이드' 로고 (사진제공: 2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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