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기어 솔리드V: 팬텀 페인] 챕터1 - 미션11 공략

[챕터 1 - 미션 11]

미션 11 시작 전에 ‘마더베이스’로 가면 ‘디독(D-DOG)’을 동료를 얻을 수 있다. ‘디독’은 주변에 있는 적이나 동물과 식물, 무기를 감지하고, 적을 암살하는 등 다양한 능력을 가진 동료다. 만약 ‘마더베이스’에 ‘디독’이 없다면 미션 4 지역으로 돌아가서 근처를 돌아다니는 작은 강아지를 찾으면 동료로 영입할 수 있다.

미션 11은 사이드 미션 92번 중 진행할 수 있다. 먼저 사이드 미션에서 92번을 선택하자. 이 미션은 미션 10에서 구출한 대머리 포로 정보로 '에미릭' 박사와 접촉하는 내용이다.

 

사이드 미션과 헬기 착륙지점을 선택하고 미션을 진행하자. 시작 지점에서 목적지를 향해 가다보면 유적지가 보이는데, 안으로 들어가자. 내부에 진입하면 ‘스네이크’가 저격수의 공격을 받고 쓰러지면서 미션 11이 시작된다.

미션 11은 숨어있는 저격수를 처치하는 것이다. 처치 방법은 2가지다. 첫 번째는 원거리 무기를 활용하는 방법이며, 두 번째는 위치를 확인한 뒤 공중지원을 불러서 공격하는 것이다. 본 공략에서는 첫 번째로 진행했다.

 

먼저 처음 공격당한 곳에서 사진처럼 조준을 하고 1초 뒤 몸을 숨기자. 그러면 저격수가 ‘스네이크’를 공격하기 위해 모습을 드러낸다. 이때를 노려 저격수의 머리를 맞추자.

 

이 저격수는 다른 병사와 달리 머리를 맞춰도 죽지 않고 사라지기만 한다. 일단 한발 맞춘 뒤 적이 사라지는 시기를 틈타 유적 한가운데로 이동하자. 한 가운데로 이동하면 ‘디독’으로 저격수를 찾을 수 있는 범위가 좀 더 넓어지고 ‘스네이크’가 숨을 수 있는 장소도 많아진다.

저격수는 총에 피격당해도 쓰러지지 않는다. 대신 사라지면서 저격 위치를 바꾸는데, 영상처럼 흔적을 놓치지 말고 잘 따라가야 적을 제압할 수 있다.

 

저격수를 제압하면 적의 정체가 밝혀진다. 저격수의 정체는 ‘콰이어트’로 이후 '스네이크' 선택에 따라 동료로 삼거나 죽일 수 있다. 미션 종료 후 컷신에서 ‘스네이크’가 권총을 잡고 있는 장면이 나오는데, ‘콰이어트’를 죽이려면 R2버튼을 누르면 된다. 아무버튼도 누르지 않으면 ‘콰이어트’를 ‘마더베이스’로 데려간다.

 

‘콰이어트’ 영입에 대해 ‘밀러’는 반대, ‘오셀롯’은 찬성으로 동료들의 입장이 갈린다. 이후 이동 중 적의 전투기가 아군을 추격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콰이어트’가 저격총으로 적을 격추하면서 미션이 완료된다. 

‘콰이어트’는 향후 추가 미션을 진행하기 전까지 의료팀 기지에서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