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텔, 봉사활동으로 한 해 따뜻한 마무리 지어
2011.01.03 15:37게임메카 박준영 기자
연말을 맞아 게임업체들의 다양한 봉사활동이 활발했던 가운데 옴니텔 임직원들이 지난 달 29일 오류애육원을 찾아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
오류동에 위치한 이 보육원은 가정형편상 부모가 있으면서도 가정해체, 아동학대 등의 이유로 부모들과 함께 살 수 없는 아이들이 머물고 있는 곳이다.
웹 게임 `천하쟁패`를 서비스하고 있는 옴니텔은 12월 이벤트를 통한 아이템 판매 수익금 전액과 12월 한 달 수익금 중 일부, 그리고 이러한 회사의 참여에 발 맞추어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걷어진 성금을 시설 후원금으로 전달 했다.
이 날 옴니텔 임직원들은 아이들과 함께 전통놀이 체험, 사내 중국 사원의 참여로 중국문화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게임사업본부 유태선 이사는 “`천하쟁패`가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베풀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단발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 및 후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고 밝혔다.
많이 본 뉴스
- 1 블루아카 흥행 잇나, 서브컬처 신작 '프로젝트 RX' 공개
- 2 [겜ㅊㅊ] 최근 ‘정식 출시’ 전환해 호평 받은 게임 5선
- 3 [순정남] 최애의 아이처럼, 눈에 별 박은 캐릭터 TOP 5
- 4 후보작 윤곽 잡혔다, 2024년 GOTY는 누구?
- 5 [이구동성] 넥슨 늦둥이들의 엇갈린 행보
- 6 클로저스, 넥슨 떠나 나딕게임즈가 직접 서비스
- 7 [롤짤] 중국 강팀 TES 뒤흔든 케리아의 '딩동쇼'
- 8 소니가 유럽서 핵 프로그램 개발사에 패소한 이유는?
- 9 [오늘의 스팀] 헬다식 너프? 스페이스 마린 2 민심 ↓
- 10 엔씨소프트, 배틀 크러쉬와 프로젝트M 개발 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