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14주년, 고참 게임 '뮤 온라인' 업데이트로 붐업 노린다
2015.10.14 13:06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웹젠은 14일 오전, 서울 청담씨네씨티에서 '뮤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하고, 14주년 기념 업데이트 및 그간 주요 기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현장에서는 숫자로 확인하는 ‘뮤 온라인’주요 기록이 공개됐다. ‘뮤 온라인’은 2002년 당시 국내 매출 200억 원, 2003년 중국 진출과 함께 동시 접속자 수 38만명, 매출 560억 원을 올렸다

▲ '뮤 온라인' 14주년 미디어 간담회 현장 (사진제공: 웹젠)


▲ '뮤 온라인' 개발 모토 (사진제공: 웹젠)

▲ '뮤 온라인' 14주년 미디어 간담회 현장 (사진제공: 웹젠)
웹젠은 14일 오전, 서울 청담씨네씨티에서 '뮤 온라인'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하고, 14주년 기념 업데이트 및 그간 주요 기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우선, 현장에서는 숫자로 확인하는 ‘뮤 온라인’주요 기록이 공개됐다. 2001년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뮤 온라인’은 2002년 당시 국내 매출 200억 원, 2003년 중국 진출과 함께 동시 접속자 수 38만명, 매출 560억 원을 올렸다.
최고의 전성기였던 2004년에는 일 평균 동시 접속자 수 10만 명, 누적 유저 850만 명을 기록하며 이용하면서 PC방 점유율 1위를 다퉜다. 당시 ‘축복의 보석’ 등 ‘뮤 온라인' 인기 아이템들을 얻은 유저 중 일부가 현장에 있던 이용자의 PC방 이용료를 모두 결제해 주는 ‘골든벨’을 울리기도 했다.
2014년까지 ‘뮤 온라인' 캐릭터 수는 대한민국 인구의 66%에 달하는 3천 여종이며, 총 게임이용 시간은 지구를 54만 바퀴 돌 수 있는 54억 시간에 달한다.
또한, 정액제 서버 ‘뮤 온라인’과 부분유료화 버전 ‘뮤 블루'를 동시에 운영하는 등, 게임산업 변화에 발맞춘 여러 서비스를 도입하기도 했다.
14주년을 기념해 추가되는 신규 콘텐츠 및 서비스도 공개됐다. 우선 '뮤 온라인'과 연동되는 모바일 앱이 운영된다. ‘뮤 온라인' 앱은 본인 캐릭터 접속 여부와 상태, 위치 등 게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이벤트와 업데이트 소식을 알려주는 기능도 고려되고 있다.

▲ '뮤 온라인'과 연동되는 모바일 앱이 출시된다 (사진제공: 웹젠)
또한 빠른 육성으로 유저들에게 호응이 좋았던 ‘스피드 이벤트서버'와 같은 특성화 신규 서버 운영을 늘리고, 유저들의 기념일을 확인해 관리하는 ‘회원 1:1 케어 시스템’ 등도 도입해 서비스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어서 ‘뮤 온라인’ 개발 총괄 임준혁 PD가 직접 나서서 업데이트 예정 콘텐츠와 2016년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10월 말, 신 대륙 ‘페리아'와 보스 몬스터 ‘페리아의 군주', 다양한 신규 몬스터가 추가된 ‘Season11’가 업데이트된다. 대륙과 몬스터 외에도 클래스 별 신규 스킬과 2차 마스터리 방어구 ‘다크엔젤 세트', 회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UI 개편도 함께 진행된다.
2016년에는 ‘유저의 시각에서, 유저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모토로 ‘사냥 시스템’을 강화하고, 개별 클래스의 특징을 더욱 강조하는 방향으로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 '뮤 온라인' 개발 모토 (사진제공: 웹젠)
‘뮤 온라인’ 사업 총괄 이진우 실장은 “14년이란 긴 시간 동안 ’뮤 온라인’을 아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싶다. 10월 말 업데이트되는 ‘Season11’을 비롯해 더 재미있는 게임 컨텐츠와 성숙한 운영으로 ‘뮤 온라인’의 향후 10년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뮤 온라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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