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으로 다시 태어난 포탈, '레고 디멘션즈' 레벨 팩 개봉기
2015.10.14 13:23게임메카 이찬중 기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숙한 장난감 레고를 소재로 한 액션게임 ‘레고 디멘션즈’가 지난 9월 27일 발매됐다. 이번 작품은 특히 출시 이전부터 사람들로부터 주목을 받아왔는데, 그 이유는 바로 닌텐도의 ‘아미보’처럼 레고 피규어를 NFC 피규어로 이용하는 플레이를 도입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피규어로 ‘반지의 제왕’은 물론, ‘닥터 후’, ‘고스트버스터즈’, ‘스쿠비 두’ 등 여러 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숙한 장난감 '레고'를 소재로 한 액션게임 ‘레고 디멘션즈’가 지난 9월 27일 발매됐다. 이번 작품은 출시 전부터 닌텐도의 ‘아미보’와 같은 NFC 피규어를 도입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레고'가 메인이라는 점을 십분 활용해 피규어도 '레고'로 만들어 게임을 기다려온 팬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여기에 ‘반지의 제왕’, ‘닥터 후’, ‘고스트버스터즈’, ‘스쿠비 두’ 등 유명 영화 및 드라마를 끌어들여 볼륨을 풍성히 했다.
이 중에 단연 게이머 눈길을 단박에 사로잡는 주인공이 있다. 바로 밸브의 대표작 ‘포탈’이 '레고 디멘션즈' NFC 피규어로 제작되어 발매된 것이다. ‘레벨 팩’은 NFC 피규어 3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게임과 연동하면 새로운 스테이지와 캐릭터를 개방할 수 있다. '레고'가 된 ‘포탈’의 모습은 어떨까? 게임메카가 국내 정식 발매에 앞서 ‘레고 디멘션즈’의 ‘포탈 레벨 팩’을 확보해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봤다.

▲ '레고 디멘션즈' 레벨 팩의 모습, 생각외로 크기가 작다

▲ 박스의 뒷면에는 다양한 방식으로 조립된 NFC 피규어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 상자 크기만큼, 내용물도 단촐하다

▲ 레고라면 빠지지 않고 들어있는 조립 설명서의 모습, 주인공이 전면에 보인다

▲ 다만, 조립에 대한 설명이 다른 '레고' 제품들에 비해 부실하다

▲ 봉지에 들어있는 레고 부품들, 손으로 쥔다면 한웅큼 정도 된다

▲ 가장 중요한 NFC 피규어 발판, 인식 칩은 여기에 내장되어 있다

▲ 완성된 '첼' 미니 피규어의 모습, 세밀한 부분까지 제대로 구현됐다

▲ 게임에서나 보던 '터렛'과 '동행 큐브'를 레고로!

▲ 사랑스러운 '동행 큐브'부터...

▲ 탑승형 로봇 '터렛'까지 조립에 따라 모습이 조금씩 달라지는 것이 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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