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간 상생 도모` CJ인터넷 KBO 독점 라이선스 오픈
2011.01.05 10:06게임메카 장제석 기자
CJ인터넷이 서비스 중인 야구게임 `마구마구`가 독점적으로 보유하고 있던 한국야구위원회(이하 KBO)와의 라이선스를 오픈한다.
게임포털 넷마블에서 서비스하고 애니파크가 개발한 인기 야구게임 `마구마구`는 프로야구 구단명, 엠블럼, 대회 공식 명칙 등 KBO에서 독점적인 권한으로 사용하던 라이선스를 게임업계와의 상생 차원에서 독점을 풀고, 재판매 할 예정이다.
`마구마구`는 지난해 오는 2012년까지 KBO와 3년간 라이선스를 독점 계약했으며, 이번 결정으로 앞으로 야구게임을 서비스하는 게임기업은 별도로 CJ인터넷과의 계약을 통해 자유롭게 구단명과 엠블럼 등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마구마구`는 그동안 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 후원, 사회인 야구 및 유소년 야구 지원 등 야구 발전과 관련한 폭넓은 공헌을 해온 대표 야구게임으로서 이번 결정이 야구게임의 질적, 양적 성장 및 프로야구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CJ인터넷은 현역 선수 라이선스 계약을 위해 권리자인 NHN 한게임과의 협의를 긍정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CJ인터넷 남궁훈대표와 NHN 한게임 정욱대표대행은 게임업계가 함께 동반성장하기 위해 상생의 차원에서 양사가 가진 야구 라이선스를 긍정적인 차원에서 풀어가기로 이야기 했다.
CJ인터넷 남궁훈 대표는 “이번 라이선스 제공으로 야구게임 시장이 확대되고, 날로 인기가 높아가는 한국 프로야구 발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마구마구가 유저들이 바라는 방향으로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인기 야구게임 `마구마구`는 2009년 WBC 국가대표 후원에 이어 2009년 시즌부터 3년간 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2010년부터 3년간 KBO 라이선스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야구발전에 노력한 결과, 프로야구의 역대 최대 흥행 및 `마구마구`의 성장을 이끄는 등 서로 Win-Win한 국내 스포츠마케팅의 가장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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