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마, 전설 악세사리를 획득할 수 있는 '환영의 무덤' 공략

2015.10.17 22:44게임메카 진혜지 기자

▲ 전설 악세서리를 구할 수 있는 환영의 무덤

45레벨 던전 '환영의 무덤'은 클리어 시 일정 확률로 전설 악세서리를 획득할 수 있어 유저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하지만 '아레니우스', '바루이카', '엘라타 제사장' 등 지난 던전의 보스들이 더욱 강력하게 등장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기로 유명하다.

이에 게임메카는 던전 클리어에 어려움을 겪는 유저들을 위해 '찬별'님이 올린 환영의 무덤 공략법를 정리해보았다. 자세한 내용을 본문에서 확인해 보자.

첫 번째방

첫 번째 방에서는 6레벨부터 12레벨 이하의 던전에서 만날 수 있는 보스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이 중 헤르텐성 지하의 보스인 아레니우스가 제일 높은 확률로 등장한다. 아레니우스의 공격 패턴은 기존과 동일하지만 빠른 공격과 이동 효과를 추가로 가지고 있다.

아레니우스의 패턴 중 주의해야 할 것은 두 가지다. 먼저 커다란 해골 팔을 앞으로 던지는 패턴이다. 해당 스킬은 일직선 상에 있는 캐릭터들을 끌고 온 뒤 기절시킨다. 적중되면 큰 피해를 입지만, 직선에 있지 않으면 공격을 받지 않고 준비동작이 크기 때문에 피하는건 어렵지 않다.

다음은 8방향으로 해골을 쏘는 스킬이다. 차례로 공격이 나가기 때문에 피하기는 쉽지만, 가까이 있다면 방향과 상관없이 무조건 대미지를 입어 근거리 딜러는 공격이 끝날 때까지 피해있어야 한다.

▲ 끌어당기기 스킬을 사용하는 모습

▲ 해골 던지기를 사용하는 모습

두 번째방

두 번째 방에서는 14레벨부터 19레벨 던전에서 만날 수 있는 보스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이 중 제일 많은 모습을 보인 보스 몬스터는 바루이카 거처 보스인 바루이카이며, 빠른 공격과 이동, 화염 효과를 추가로 가지고 있다.

바루이카의 공격 패턴 중 숙지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먼저 점프 후 땅을 내려찍는 스킬이다. 동작이 커서 피하기 어려운 편은 아니지만, 맞게 되면 높은 대미지를 받으니 조심해야 한다. 다음은 직선으로 돌진하는 스킬인데, 맞으면 기절과 동시에 계속 대미지를 입어 치명적이니 주의하자.

▲ 땅을 찍는 스킬을 사용하는 모습

▲ 돌진을 사용하는 모습

세 번째방

세 번째 방에서는 21레벨부터 30레벨 사이의 인던에서 만날 수 있는 보스 몬스터가 등장한다. 가장 많이 등장한 보스 몬스터는 엘라타 제사장이며, 빠른 공격과 이동, 빙결 효과를 추가로 가지고 있다.

엘라타 제사장은 독을 이용한 다양한 공격 기술을 사용한다. 이 중 바닥에 만드는 독 웅덩이는 해당 위치에 있는 캐릭터에게 지속 대미지를 주기 때문에 근접 딜러들은 웅덩이를 피해 이동을 해야한다.

다음으로 바닥에 꽃봉오리를 만드는 스킬이 있다. 넓은 범위에 많은 수의 꽃봉오리가 생성되고, 폭발과 동시에 대미지를 입힌다.

▲ 바닥에 독 웅덩이를 사용하는 모습

▲ 독 꽃봉오리를 사용하는 모습

네 번째방

네 번째 방에서는 31레벨부터 39레벨 사이의 인던에서 만날 수 있는 보스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네 번째 방에서는 두마리의 몬스터가 동시에 출현하며, 동일한 보스 몬스터가 나타나기도 한다. 전투가 시작되면 파티원 중 한 명이 보스 하나의 어그로를 끌고, 다른 파티원들은 남은 보스를 빠르게 처치해야 한다.

이곳에서 만날 수 있는 보스 몬스터 중 상대하기 까다로운 아이크와 크룩스의 상대법을 알아보자. 크룩스의 스킬 중 제자리 회전은 근접 딜러들에게 높은 대미지를 입히므로, 스킬을 사용하면 바로 거리를 두고 원거리 딜러들이 공격에 집중을 해야한다.

아이크의 패턴 중에는 바닥이 붉게 변하는 스킬이 있는데, 이후 연계 공격이 들어오기 때문에 재빠르게 피해야 한다. 만약 붉은색으로 변한 바닥에 위치한 경우 대미지를 입고 아이크 근처로 끌려간다. 그리고 주변에 커다란 닻이 떨어지기 때문에 미리 피한 것이 아니라면 공격받기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