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인텔 6 시리즈 교체 접수 계획 발표
2011.02.22 10:21게임메카 박준영 기자
MSI코리아는 지난 1월 31일 인텔에서 공식 발표한 ‘인텔 6 시리즈’ 기술결함 대상 제품인 MSI P67 및 H67 제품에 대한 교체 접수 계획에 대해 세부적인 내용을 발표했다.
하루라도 빠른 교체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MSI P67/H67 교체계획’에는 ‘방문교체’와 ‘택배교체` 등 두 가지 방법이 진행되며, 온라인 접수(http://kr.msi.com/intel_6_issue/)를 통해 교체 차수를 할당해 순차적인 교체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MSI코리아는 기존 6 시리즈 제품과 새로운 6 시리즈 제품의 구별 방법에 대해 알려,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번 기술적 결함 해당 제품인 인텔 6 시리즈 메인보드 제품군은 아래와 같으며, 2월 28일 13시(오후 1시)부터 접수가 시작되는 온라인 페이지에는 사용자의 기본 인적 정보 및 제품의 시리얼 번호를 입력받아, 접수가 완료되는 시점에서 교체를 위한 차수를 부여 받게 된다. 추후, MSI코리아의 공지사항을 통해, 차수별 일정을 공개할 방침이며, 빠르면 3월초부터 1차수 교체를 시작으로 4월초까지 순차적으로 ‘인텔 6 시리즈 교체 접수: 시즌1’이 진행된다.
방문 접수가 어려운 지방 고객을 위해, 택배를 이용한 교체 접수도 함께 진행되며, 추후 공지된 해당 차수의 일자에, 지정된 택배(착불)로 보내면, 확인과 동시에 새로운 B3 스테핑 제품으로 교체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번 교체받은 새로운 B3 스테핑 제품은 접수를 받는 시점을 기준으로, MSI P67/H67 제품의 3년간의 사후보증 기간이 리셋되어, 새롭게 적용받을 수 있다.
인텔 6 시리즈 기술 결함이 있는 기존 제품의 비정상적 유통을 막아, 소비자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MSI는 새로운 B3 스테핑 적용 P67과 H67 제품의 차이점을 알리는 캠페인도 함께 시작한다.
소비자가 구분하기 쉽도록 제품 박스에 ‘B3 Stepping Ready’ 스티커 부착과 더불어, 기판 위 제품명과 S/N 위에 ‘(B3)’라는 추가 문구를 넣는 것 외에도, 판매점의 구별을 위해 20개들이 박스 겉면에도 ‘(B3)’로 구분할 수 있게 만들어, 기존 제품과 확실한 구분이 가능하며, 이 내용은 MSI 공식 사이트(http://kr.msi.com/intel_6_issue/B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을 통해 소비자가 직접 접수할 수 있으며, MSI의 대한민국 공식 유통사 웨이코스(02-712-2630)와 대원씨티에스(02-701-7790)를 통해 1:1 교체를 받을 수 있는 이번 접수는 2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시즌1’ 접수를 진행하며, ‘시즌2’ 일정은 추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체 접수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각 유통사 고객센터에서 전화 및 이메일 상담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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