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스, 넥슨 게임 2종과 함께 애니메이션 제작 시동
2015.11.03 13:53게임메카 허새롬 기자
▲ 넥슨 지스타 2015 프리뷰 행사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3일(화), 서울시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넥슨 지스타 2015 프리뷰’ 기자간담회를 열고, 게임을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 제작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애니메이션 제작 프로젝트 대상이 될 게임은 '아르피엘'과 '엘소드', '클로저스'까지 총 3종이다. 넥슨은 세 개 타이틀의 캐릭터, 스토리, 콘셉트를 활용한 장편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제작하고, 지스타 현장에서 ‘아르피엘’ 애니메이션의 오프닝 티저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전했다.
애니메이션은 게임 내 캐릭터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제공하고, 신규 인물을 만나는 등 각 게임 내용에 기반한 스토리로 꾸려질 예정이다. 넥슨 이정헌 본부장은 “유저들의 넥슨 IP 경험을 애니메이션으로 확대해보고자 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넥슨은 애니메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게임 마케팅 방법을 시도해본다는 방침이다. 이 부사장은 “애니메이션을 통해 원소스 멀티유즈 사업을 할 계획은 전혀 없다. 최근 모바일과 온라인게임을 막론하고 마케팅이 과열되면서 한 달에 20억에서 30억 정도의 TV 광고를 진행하는데, 이런 것들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면 어떨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스타 넥슨 출품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넥슨 지스타 특별페이지(http://gstar.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많이 본 뉴스
- 1 시프트업, 유사성 제기된 니케 캐릭터 원작자와 협의
- 2 몬헌 와일즈, PC 권장사양은 ‘RTX 4060’
- 3 해묵은 뇌관 '게임 검열' 국감 핵심으로 떠오르나?
- 4 미소녀들과 오붓한 시간, DOA 미연시 나온다
- 5 [순위분석] 하반기 기대작 퍼디와 호연, 순위권 이탈
- 6 암호화폐돌 출격! 수집형게임 ‘코인무스메’ 11월 출시
- 7 국내 출시 임박, 소녀전선2: 망명 사전예약 시작
- 8 토가가 된 키리코, 오버워치 2 ‘나히아’ 스킨 나온다
- 9 [이구동성] 게이머 지갑 텅텅 주의보
- 10 2단 변신 가능, 철권 8 헤이하치 플레이 영상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