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GPU, 새로운 천체 발견에 활용
2011.03.03 18:06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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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홈 프로젝트는 사진 속 아레시보 전파관측소 등에서 수집된 자료를 분석한다
엔비디아는 새로운 펄서(Pulsar, 일정 주기로 펄스 형태의 전파를 방사하는 천체) 발견을 위해 전세계 200만 대 이상의 컴퓨터가 참여하는 분산 컴퓨팅 형식의 `아인슈타인@홈 프로젝트(Einsten@Home Project)` 에서 새로운 쿠다 GPU를 활용하는 소프트웨어 최신 버전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아인슈타인@홈 프로젝트` 는 전세계 수십만 PC 사용자가 제공하는 여분의 컴퓨팅 파워를 사용, 중력파 탐지기와 무선망원경에서 보내져 오는 데이터를 검색한다. 새롭게 발표된 프로젝트의 소프트웨어 버전은 엔비디아 쿠다 기반 GPU를 활용하여 성능을 20배로 끌어올려, 매일 프로젝트에 연결되는 GPU의 10%만으로도 연결된 PC의 전체 프로세싱 파워에 맞먹는 결과를 낼 수 있게 되었다.
2005년 런칭 이후 2백만 대 이상의 워크스테이션이 아인슈타인@홈 참여를 신청했고 매주 약 10만대의 시스템이 서버에 접속하고 오고 있다. 이 프로젝트가 쓰고 있는 컴퓨팅 파워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환산하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슈퍼컴퓨터 20위 안에 들 것으로 짐작된다.
독일 하노버의 막스 플랑크 중력물리연구소 디렉터이자 프로젝트 디렉터인 브루스 알렌 교수는 이 프로젝트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하고 효율적인 과학 실험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고 말했다.
알렌 교수는 “아인슈타인@홈 프로젝트에서 날로 늘어가는 GPU의 중요성에 전파천문학자들이 크게 흥미진진해하고 있다. GPU 덕분에 기존 프로세서로는 일년이 걸렸을 데이터를 단지 한달 만에 분석할 수 있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GPU가 프로젝트의 컴퓨팅 파워의 약 90%를 충당하고 CPU가 나머지를 충당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다.
`아인슈타인@홈` 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http://einstein.phys.uwm.edu/)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엔비디아 GPU의 GPGPU 컴퓨팅에 관한 정보는 (http://www.nvidia.co.kr/object/tesla_computing_solutions_kr.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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