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소 월드 챔피언십] 침착한 소환사, 타츠키 미즈노 3:1 승리
2015.11.06 20:49게임메카 홍중석 기자
▲ 고양이 퍼포먼스를 펼친 타즈키 미즈노
6일(금), 엔씨 소프트가 주최하는 '2015 블레이드 앤 소울 토너먼트 월드 챔피언십(이하 블소 월드 챔피언십)'의 16강 경기가 용산 e 스포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졌다.
이날 마지막 경기에서는 대만의 징샹 쉬(암살자)와 일본의 타즈키 미즈노(소환사)가 맞붙었다. 사전 승부 예측에서는 83:17로 타즈키의 우세가 점쳐졌다.
첫 번째 세트부터 엄청난 대결이 펼쳐졌다. 양 선수는 난타전을 펼쳤고, 최후의 승자는 타즈키였다. 경기 막판 보여준 집중력이 승리의 원동력이었다.
이어진 세트에서는 소환사의 효과적인 견제기가 승부를 결정지었다. 타즈키는 '민들레 씨'로 상대의 이동을 방해하고 '고양이'를 앞세워 딜링을 방해했다. 징샹 쉬가 답답함을 참지 못하고 뛰쳐나갔지만, 타즈키는 '해바라기' 난사로 응수해 손쉽게 승리를 가져갔다.
고양이를 앞세운 소환사의 맹공은 계속됐다. 하지만 징샹 쉬는 초반 '심장 찌르기'로 우세를 점한 뒤, 2분 30초간의 접전 끝에 승리하며 반격을 시작했다.
대역전극의 가능성이 생겼지만, 타즈키의 침착함이 이를 방지했다. 그는 앞선 세트에서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침착하게 상대를 압박, 최종 승리를 거두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어진 세트에서는 소환사의 효과적인 견제기가 승부를 결정지었다. 타즈키는 '민들레 씨'로 상대의 이동을 방해하고 '고양이'를 앞세워 딜링을 방해했다. 징샹 쉬가 답답함을 참지 못하고 뛰쳐나갔지만, 타즈키는 '해바라기' 난사로 응수해 손쉽게 승리를 가져갔다.
고양이를 앞세운 소환사의 맹공은 계속됐다. 하지만 징샹 쉬는 초반 '심장 찌르기'로 우세를 점한 뒤, 2분 30초간의 접전 끝에 승리하며 반격을 시작했다.
대역전극의 가능성이 생겼지만, 타즈키의 침착함이 이를 방지했다. 그는 앞선 세트에서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침착하게 상대를 압박, 최종 승리를 거두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많이 본 뉴스
- 1 시프트업, 유사성 제기된 니케 캐릭터 원작자와 협의
- 2 몬헌 와일즈, PC 권장사양은 ‘RTX 4060’
- 3 해묵은 뇌관 '게임 검열' 국감 핵심으로 떠오르나?
- 4 미소녀들과 오붓한 시간, DOA 미연시 나온다
- 5 [순위분석] 하반기 기대작 퍼디와 호연, 순위권 이탈
- 6 암호화폐돌 출격! 수집형게임 ‘코인무스메’ 11월 출시
- 7 국내 출시 임박, 소녀전선2: 망명 사전예약 시작
- 8 토가가 된 키리코, 오버워치 2 ‘나히아’ 스킨 나온다
- 9 [이구동성] 게이머 지갑 텅텅 주의보
- 10 2단 변신 가능, 철권 8 헤이하치 플레이 영상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