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 디즈니와 '마블' 모바일게임 개발한다
2015.11.12 09:55게임메카 임지민 기자
NHN엔터테인먼트가 디즈니 등 관계사와 협력해 미국의 '마블'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준비 중이다. 12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디즈니 등 관계사와 함께 ‘마블’ 캐릭터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공동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 NHN엔터테인먼트가 네이버웹툰에 이어 마블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개발한다(사진제공: NHN엔터테인먼트)

▲ NHN엔터테인먼트가 네이버웹툰에 이어 마블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개발한다(사진제공: NHN엔터테인먼트)
NHN엔터테인먼트가 디즈니 등 관계사와 협력해 미국의 '마블'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준비 중이다.
12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디즈니 등 관계사와 함께 ‘마블’ 캐릭터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공동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 게임은 세 회사가 힘을 합쳐 공동 개발 중인 작품으로, 출시일 및 자세한 게임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와 함께 정우진 대표는 준비 중인 네이버웹툰을 활용한 게임에 대해서도 거론했다. 정 대표는 “‘갓 오브 하이스쿨’과 ‘신의탑’은 현재 게임 퀄리티 향상을 최종 담금질을 진행 중”이라며“내년 1분기와 2분기 경 네이버웹툰을 활용한 모바일게임들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NHN엔터테인먼트가 개발 중인 네이버웹툰 IP를 활용한 게임은 ‘갓 오브 하이스쿨’과 ‘신의탑’, ‘노블레스’ 총 3종이다. 이 중 ‘갓 오브 하이스쿨’은 지난 5월, ‘신의탑’은 지난 10월 테스트를 실시한 바 있다.
한편, NHN엔터테인먼트는 3분기 매출 1,630억 원, 영업손실, 226억 원, 당기순이익 1,512억 원을 기록했다. 비게임 분야 매출이 대폭 향상됐지만, 주력인 게임 분야는 지속적인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SNS 화제
-
1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2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3
끊임없는 흥행, 발더스 게이트 3 판매량 2,000만 장 돌파
-
4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5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6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7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8
이재명 대통령 "확률형 아이템 조작, 제재 강화해야"
-
9
팔콤, 게임 개발에 AI 활용해 작업 시간 대폭 단축
-
10
마을 진입하면 ‘강종’,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치명적 버그
많이 본 뉴스
-
1
경기 중 부정행위, ‘왕자영요’ 태국 국가대표 선수 퇴출
-
2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3
호연에 이어, 블소2도 서비스 종료 발표
-
4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5
[오늘의 스팀] MMORPG '와일드 테라 2 ' 무료 배포중
-
6
엔씨소프트 호연, 1년 4개월 만에 서비스 종료
-
7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브 더 다이버 DLC에서 확 바뀐다
-
8
74.4%에서 50.2%로, 국내 게임 이용률 3년새 급락
-
9
[오늘의 스팀] 고룡과 함께 추락한 몬헌 와일즈 평가
-
10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