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부스 담은 모바일앱, 하루 만에 조회수 20만 돌파
2015.11.14 20:21게임메카 임지민 기자
네시삼십삼분은 14일, 자사의 지스타 부스를 관람할 수 있는 모바일 콘텐츠 '내 손 안의 데이트'의 조회 수가 하루만에 2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내 손안의 데이트’는 네시삼십삼분이 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5'를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는 앱이다


▲ '내 손안의 데이트' 화면 모습 (사진제공:네시삼십삼분)
네시삼십삼분은 14일, 자사의 지스타 부스를 관람할 수 있는 모바일 콘텐츠 '내 손 안의 데이트(가칭)'의 조회 수가 하루만에 20만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내 손안의 데이트’는 네시삼십삼분이 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5'를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는 앱이다. 또한 1인칭 가상 연애를 그린 '내 손 안의 남자친구'(네오터치포인트 제작)의 지스타 버전으로, 달샤벳 우희가 여자친구로 등장해 시청자와 호흡한다.
더불어 '내 손 안의 데이트'는 남성을 겨냥한 1인칭 연애 시뮬레이션 콘텐츠로 제작되어, 이용자들이 관람자가 아니라 당사자인 것처럼 느끼게 하기 위해 1인칭으로 촬영됐다. 카메라는 콘텐츠 상의 남자친구의 눈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내 손 안의 데이트'에서 여자친구로 등장하는 달샤벳 우희는 게임을 좋아하는 남자친구를 위해 지스타의 관람권까지 준비해 데이트에 나선다. 우희는 입장용 팔찌를 손목에 차고 전시관 내외의 작은 이벤트까지 모두 챙기는 것은 물론 네시삼십삼분 부스에서 '로스트킹덤' '이터널 클래시' '마피아' 게임을 남자친구와 함께 체험한다.
소태환 네시삼십삼분 대표는 "모바일 시대에는 자신이 스마트폰을 들고 있는 그곳이 바로 지스타 현장이 될 수 있다. 이번 '내 손 안의 데이트'를 통해 현장을 직접 찾은 이용자는 물론 온라인 유저들까지 부스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여자친구와 함께 가보는 지스타 '내 손 안의 데이트'는 뭐랩이 제작을 맡았으며, 네시삼십삼분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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