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항해 시뮬레이션 게임 ‘위대한 항로’ 티저사이트 오픈
2011.04.01 18:45게임메카 강민우 기자
넥슨은 런런 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항해 시뮬레이션 웹게임 ‘위대한 항로(Grand Line)’의 티저사이트를 오픈했다고 1일 밝히고, 홍보모델로 발탁된 인기 탤런트 한지우 씨의 광고이미지를 공개했다.
‘위대한 항로’는 16세기 대항해 시대를 느낄 수 있는 역사 기반 항해시뮬레이션 웹게임으로, 31일 시원한 바다 배경의 티저사이트를 오픈해 게임 소개 영상 및 주요 콘텐츠를 공개했다.
게임 소개 영상(다운로드)에는 항해와 모험, 동료 모집, 점령과 전투, 교역 등 게임의 주요 콘텐츠에 대한 정보가 담겨있다. 실제로 ‘위대한 항로’에는 전 세계 300개 이상의 항구와 1천 가지가 넘는 교역품 등 실제 역사와 경제 시스템이 게임 내 모험, 교역, 전투 등 방대한 콘텐츠에 적용돼있다.
한편, 넥슨은 오늘 ‘위대한 항로’ 홍보모델로 선정된 인기 탤런트 한지우의 광고이미지를 공개했다. 예능 프로그램 ‘무한걸스’와 인기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 등에서 활약중인 한지우 는 2007년 ‘미스코리아 중국 진’ 출신으로 동안 외모와 늘씬한 몸매는 물론 밝고 명랑한 이미지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16세기 유럽 항구 분위기의 광고 동영상 및 화보는 오는 7일 공개될 예정이다.
넥슨 퍼블리싱본부 노정환 실장은 “16세기 대항해 시대의 박진감 넘치는 모험과 시대상을 재현하기 위해 현지화에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며 “오는 7일부터 비공개 시범 테스터 모집이 시작되니 많은 성원 부탁 드린다”이라고 말했다.
넥슨은 오는 21일부터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진행할 예정으로 이에 앞서 7일부터 18일까지 테스터를 모집할 예정이다.
‘위대한 항로’를 개발한 런런 게임즈는 중국의 페이스북이라 불리는 ‘런런왕(http://www.renren.com/)’과 12개의 웹게임 등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중국 웹 브라우저 기반 게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수준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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