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대회 우승팀 출신, MVP '카스: 글로벌 오펜시브' 팀 창단
2015.11.17 15:55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국내 프로게임단 TEAM MVP는 17일,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팀을 창단했다. 팀 이름은 "MVP Project"로 1세대 FPS에서 활약했던 'Project kr' 출신 선수가 주축을 이루고 있다. 오더와 전술을 담당하는 이현표와 세컨드 오더 김혜성이 에이스로 손꼽힌다. CS:GO 팀 초대 감독은 현재 'MVP 히어로즈' 팀을 이끌고 있는 김광복 감독이 겸임한다


국내 프로게임단 TEAM MVP는 17일,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이하 CS:GO)'팀을 창단했다.
팀 이름은 "MVP Project"로 1세대 FPS에서 활약했던 'Project kr' 출신 선수가 주축을 이루고 있다. 오더와 전술을 담당하는 이현표(X1gN)와 세컨드 오더 김혜성(HSK)이 에이스로 손꼽힌다.
CS:GO 팀 초대 감독은 현재 'MVP 히어로즈' 팀을 이끌고 있는 김광복 감독이 겸임하며, 코치로는 지난 자카르타에서 펼쳐진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월드챔피언십 2015에서 우승한 Project kr 리더 편선호(termi)가 맡는다.
창단 발표 이전 'MVP Project'팀은 합숙 훈련을 들어간 상태이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Ding!T Asia Invitational 대회를 시작으로 한국 대표로서 세계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CS:GO 팀 창단에 대해 TEAM MVP 최윤상 감독은 "e스포츠 강국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로 FPS 이스포츠팀이 있어야 한다는 것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고 있었다"며 "이번 창단을 통해 TEAM MVP는 세계 최고의 종합 이스포츠팀으로서의 권위를 강화하게 되었다"고 이번 창단의 의미를 밝혔으며, "FPS 장르의 게임을 즐기는 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편선호 코치는 "국내 최고이자 세계 최고를 지향하는 프로게임단 TEAM MVP의 일원이 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게임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고 매우 기쁘다"며, "감독님께서 좋은 기회를 주신만큼, 최고의 성적을 내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CS: GO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TEAM MVP는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팀 창단을 위해 선수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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