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에도 눈이 내리네... `기상효과` 영상
2011.04.12 11:06 게임메카 김문수 기자
▲마인크래프트
1.5버전 프리뷰 영상
스웨덴의 개발사 모장은 샌드 박스형 건축 게임 `마인크래프트`의 최신버전(Beta Ver. 1.5)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모장의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1.5 버전의 프리뷰 영상은 눈, 얼음, 비, 그리고 번개가 발생하는 기상 효과가 더해져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마인크래프트 월드가 펼쳐진다. 게다가 플레이어가 마인크래프트에서 한 사소한 행동이 기록되는 통계와 아이템을 만들거나 블록을 부수면 업적을 달성하는 기능이 추가 됐다.
눈이 내리기 시작하면 호수가 얼어 붙고 얼음을 깨면 시간이 지나 다시 얼어 붙는다. 흙 위에 있는 눈을 제거하면 눈이 내리는 동안은 일정시간 후 다시 쌓인다. 이런 기상 효과는 알파버전에서 존재한 기능이었지만,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위해 베타 버전에는 추가하지 않았다가 이번 업데이트로 다시 선보인다.
최근 업데이트한 1.4버전에선 광원효과를 추가해 그래픽이 향상됐으며 향후 업데이트에서는, 애완동물이나 야생동물 등 추가가 예정되어 있다. 정식 버전 등장 전 까지 다양한 변화를 보여주겠다고 개발자 `노치`는 자신의 블로그에서 밝혔다.
`마인크래프트` 는 3D로 제작된 샌드박스 게임으로, 장난감 블록 `레고`를 조립하듯 다양한 블록을 쌓아가면서 자신이 상상하던 물건을 만드는 것이 가능한 게임이다. GDC 2011에서 진행된 ‘게임 개발자 선정 어워드(Game Developers Choice Awards)’에서 혁신상과 ‘베스트 데뷔 게임, 베스트 다운로드 게임의 3개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1.5 버전의 패치 날짜는 분명하지 않지만, 마인크래프트 포럼에선 4월 16일에서 23일 사이로 예상하고 있다. 마인크래프트의 정식판은 2011년 11월 11일 발매 예정이며 기존 알파, 베타 버전 구매자는 추가 금액 없이 정식판을 즐길 수 있다.

▲눈이
내리고 번개가 치는 기상효과

▲트리
형식으로 표시되는 업적 시스템

▲마인크래프트에서
플레이어가 한 행동이 통계로 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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