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보드게임산업의 쾌거, 독일과 80억원 수출 계약
2011.05.25 10:46 게임메카 남장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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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투자 강우석 대표(좌), 독일 퀸 게임즈 CEO 라지브 굽타(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이 주관하는 ‘ITS GAME 2011` 게임 수출 상담회’에서 독일 유력 보드게임 업체인 퀸 게임즈(QUEEN GAMES)와 대한민국 대표 보드게임 퍼블리싱 회사인 생각투자 주식회사가 합의각서(MOA)를 체결하였다.
이번 `ITS GAME 2011`에서 두 회사간에 체결된 금액은 향후 10년간 500만 유로(한화 약 80억 원)에 이르며, 올해에만 30만 유로로 단일 보드게임 계약으로는 한국 보드게임 업계 사상 최고 금액의 수출 계약을 맺는 쾌거를 이루었다.
`ITS GAME 2011` 행사에 참가한 퀸 게임즈의 CEO인 라지브 굽타(Rajive Gupta) 는 “한국 정부의 초정으로 이러한 세계적인 보드게임 교류의 장이 열린 것에 무척 감사하고, 생각투자와의 이번 계약을 계기로 향후 대한민국 보드게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활발한 세계 진출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이번 계약의 의미와 포부를 밝혔다. 그는 “한국의 보드게임 개발에 대한 열정이 이렇게 뜨거운 줄 몰랐다. 보드게임의 완성도도 상당히 높다”며 이번 ITS GAME 게임 수출 상담회의 성과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보드게임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된 생각투자 주식회사의 강우석 대표는 “세계 보드게임 시장의 메카인 독일에서도 5대 메이저 업체에 속하는 퀸 게임즈와의 계약은 단순히 보드게임 몇 만개를 판매하는 것 이상의 성과를 가져다 주는 계약이다. 대한민국 보드게임 산업에 새로운 활력과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계약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이번 생각투자 주식회사와 퀸 게임즈 사이의 계약은 ‘해트릭스’, ‘메이크 10&20’, ‘플라잉 치즈’, ‘펜토미로’, ‘쉐이크 타워’ 등 총 5개 품목 10,000여 개로 독일 현지 매출액 기준 100만 유로(한화 약 15억 원)에 이른다고 업체 측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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