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와 고블린이 온다! 토탈 워: 워해머 '그린스킨' 트레일러
2015.11.26 11:35게임메카 이찬중 기자
제국, 드워프, 워리어 오브 카오스를 다룬 트레일러에 이어, ‘토탈 워: 워해머’가 이번에는 무자비한 오크와 고블린으로 구성된 ‘그린스킨’의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크리에이티브어셈블리는 25일, 자사의 대표작 ‘토탈 워’ 시리즈 최신작 ‘토탈 워: 워해머’의 ‘그린스킨’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 '토탈 워: 워해머' 공식 트레일러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제국, 드워프, 워리어 오브 카오스를 다룬 트레일러에 이어, ‘토탈 워: 워해머’가 이번에는 무자비한 오크와 고블린으로 구성된 ‘그린스킨’의 모습을 영상으로 공개했다.
크리에이티브어셈블리는 25일(현지시간), 자사의 대표작 ‘토탈 워’ 시리즈 최신작 ‘토탈 워: 워해머’의 ‘그린스킨’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강대한 세력 중 하나인 ‘그린스킨’의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오크 워보스 중 가장 강력한 ‘그림고르 아이언하이드’가 등장한다는 점이 이번 영상의 주요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영상은 이후 ‘그림고르’ 옆에서 조언하는 고블린의 이야기를 따라 월드맵을 비추기 시작한다.
이번 영상으로 처음 공개된 월드맵은 이전 시리즈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전작처럼 드넓은 맵에서 지역마다 주둔한 군대를 움직이고, 전투를 벌이는 방식은 이전과 같다. 다만, 고품질의 그래픽으로 보다 생동감 넘치는 환경을 구현한 점이 이번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이다. 실제로 영상에서 드워프가 주둔한 설산에는 눈보라가 몰아치고, 화산 지대에는 잿가루 안개가 자욱이 낀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그린스킨’과 ‘드워프’ 세력이 정면으로 맞붙는 전면전부터, 제국의 성을 함락시키기 위한 공성전도 보여준다. 특히 공성전에서는 성벽보다도 높은 ‘공성탑’부터, 공중에서 적을 공격하는 비룡, 그리고 거대한 거미 유닛인 ‘아라크로녹 스파이더’의 모습까지 엿볼 수 있다. 이후, 영상은 고블린 머리를 비틀어버린 ‘그림고르 아이언하이드’의 포효와 함께 끝난다.
‘토탈 워: 워해머’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토탈 워’에 게임즈워크샵 ‘워해머 판타지’ 세계관을 접목시킨 작품으로, 오더와 카오스 세력이 펼치는 전쟁을 그린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이번 작품에는 그린스킨, 드워프, 제국, 뱀파이어 카운트 총 4개 플레이어블 진영이 등장하며, 향후 DLC 구매를 통해 ‘워리어 오브 카오스’ 진영까지 추가된다.
‘토탈 워: 워해머’ 오는 2016년 4월 28일(목) 발매될 예정이며, 국내 정식 출시 여부는 미정이다.




▲ '토탈 워: 워해머' 스크린샷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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