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터패치] 피파온라인3 15시즌 가레스 베일 능력치 소폭 상승

11월 26일(목), 피파온라인3가 2015년 하반기 로스터 업데이트(이하 로스터패치)를 진행하고 새로운 매치 엔진을 적용했다. 이번 로스터패치를 통해 15시즌 카드의 능력치가 실제 축구 활약상을 반영한 15시즌 카드로 변경되었다.

11월 26일(목), 피파온라인3가 2015년 하반기 로스터 업데이트(이하 로스터패치)를 진행하고 새로운 매치 엔진을 적용했다.

이번 로스터패치를 통해 14시즌 카드의 능력치가 실제 축구 활약상을 반영한 15시즌 카드로 변경되었다. 이와 함께 최신 이적 상황이 게임에 적용되었고, 새로운 15시즌 카드 3,300여장이 추가되었다.

이처럼 수 많은 로스터패치 정보 중 유저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단연 선수들의 능력치 변화다. 이에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에서는 15시즌 주요 선수들의 패치 전, 후 모습을 비교해보았다. 이번 기사에서는 레알 마드리드의 측면 자원, 가레스 베일을 분석했다.

15-16시즌의 가레스 베일

베일은 지난 2013년 9월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첫 시즌은 성공적이었다. 하지만 14-15시즌부터 찾아온 부진에서 좀처럼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베일의 발목을 붙잡는 것은 부상이다. 그는 지난 8월 30일 레알 베티스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부활을 알렸지만, 9월에 또 다시 쓰러지며 상승세를 유지하는 데 실패했다. 

▲ 부상에 발목잡힌 가레스 베일

▲ 베일의 15-16시즌 출장 기록

베일의 부진과 맞물려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도 리그 3위에 머물러있다. 바르셀로나가 승점 30점으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베일의 기량 회복이 절실한 시점이다. 베일은 이번 시즌 총 8경기에 출장해 2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 15시즌 베일의 능력치 변화량

로스터패치 이후 베일은 전체적인 능력치가 소폭 상승했다. 기존의 강점이었던 속력은 소폭 상승했으며 가속력과 민첩성은 유지됐다. 또한, 스태미너, 몸싸움, 밸런스 등의 능력치도 상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