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웹게임 `B-29 : 마지막 출격`, 비공개테스트 돌입
2011.06.03 16:38게임메카 강민우 기자
픽토소프트에서 서비스 예정인 2차 세계대전 배경의 전략 웹게임 `B-29 : 마지막 출격(이하 B-29)`이 오는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에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B-29` CBT는 홈페이지(http://www.b29online.com) 회원 가입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류 최대 규모의 전쟁인 세계 2차 대전을 배경으로 제작된 웹게임 `B-29`는 기존 웹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투기장, 장군 결혼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건물의 건설 및 업그레이드를 대기열 없이 플레이 할 수 있어 기존 웹게임에서 건물 업그레이드 시간을 무료하게 기다리기만 했던 방식에서 탈피했다.
게임에서 유저는 수동 전투와 자동 전투를 자유롭게 선택해 플레이 할 수 있으며 `체스게임`과 같이 이동거리와 공격거리를 이용하여 다양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다.
또한 직접 플레이가 불가능한 유저들을 위해 자동 전투 시스템을 적용했다. 자동 전투 시 전투를 직접 지휘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유저는 전투와 건설, 생산, 거래, 연구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투기장은 유저간 1v1, 2v2, 4v4의 자유로운 교전이 가능하며 실제 병력의 손실이 없기 때문에 다양한 전략, 전술을 실험해 볼 수 있고 이를 토대로 실제 전투에 응용할 수 있다.
`B-29`는 연합국과 추축국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며 2차 대전에 참전했던 몽고메리, 롬멜 등의 실존 영웅, 당시 전쟁 거점의 맵을 게임 내에 적용해 2차 대전 당시의 전장을 더욱 사실적으로 체감할 수 있다.
이외에도 유저가 건축 건설 및 기술 연구 등의 무료한 대기 시간에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 ‘크레이지 아파치’, ‘포로수용소’, ‘퀴즈풀기’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오는 6월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될 CBT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벤트를 통해 아이패드2, 프라모델(밀리터리 관련), 문화상품권 등의 푸짐한 선물을 유저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픽토소프트 유기우 부장은 "`B-29`는 자동/수동 전투, 게임 인터페이스 설정, 무제한 건설과 업그레이드, 전투와 투기장을 통한 다양한 전략/전술 구사 등 기존 웹게임에서 볼 수 없었던 기능을 추가하거나 기존의 시스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여 현재 서비스 중인 어떤 웹게임 보다 뛰어난 유저 편의성을 갖추었다.”며 “웹게임에서 지적된 문제점들을 보완하고 그 동안 축적해온 서비스의 모든 노하우가 집약된 ‘B-29’는 기존의 웹게임 유저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많이 본 뉴스
- 1 ‘스타듀 밸리’ 모바일 버전, 비밀리에 멀티 모드 추가
- 2 페이커 “찝찝함 남은 우승… 내년엔 더 성장할 것“
- 3 [롤짤] 롤드컵 우승 '진짜 다해준' 페이커
- 4 예비군·현역 PTSD 오는 8출라이크, '당직근무' 공개
- 5 컴투스, 데스티니 차일드 기반 방치형 RPG 신작 낸다
- 6 닌텐도, 스위치 2에서 스위치 게임 하위호환 지원한다
- 7 [오늘의 스팀] 헬다이버즈 2 정상화 완료
- 8 설마 또 리포지드? 워크래프트 2 리마스터 유출
- 9 굿즈 수집과 시연 다 잡는 지스타 2024 관람법
- 10 어쌔신 크리드 총괄 '편협한 공격 멈춰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