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 정신의 승리, 2015년 최고의 게임상 ‘더 위쳐 3’ 수상
2015.12.04 16:11게임메카 이찬중 기자
뛰어난 스토리와 완성도 높은 게임성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가 올해의 게임상까지 거머쥐었다. CD프로젝트레드가 개발한 ‘위쳐 3’가 3일, 제프 케일리가 기획한 ‘게임 어워드 2015’에서 ‘올해의 게임 상’을 받으며 2015년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됐다. ‘위쳐 3’는 이와 함께 ‘최고의 개발자 상’과 최고의 RPG 상도 수상했다




▲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메인 이미지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뛰어난 스토리와 완성도 높은 게임성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이하 위쳐 3)’가 올해의 게임상까지 거머쥐었다.
CD프로젝트레드가 개발한 ‘위쳐 3’가 3일(현지시간), 제프 케일리가 기획한 ‘게임 어워드 2015’에서 ‘올해의 게임 상(GOTY)’을 받으며 2015년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됐다. ‘위쳐 3’는 이와 함께 ‘최고의 개발자 상(DOTY)’과 최고의 RPG 상도 수상했다.
2015년 GOTY 수상작인 ‘위쳐 3’는 폴란드 작가 사프코스키의 동명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개발된 RPG로, ‘위쳐’ 시리즈의 3번째 작품이다. 레드 엔진 3를 기반으로 개발된 이번 작품은 전작보다 30배 이상 크기를 가진 오픈월드를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플레이어 선택에 따라 유기적으로 영향을 주는 시나리오로 많은 게이머들의 호평을 받았다.

▲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스크린샷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유력 GOTY 후보작으로 꼽혔던 코나미의 ‘메탈기어 솔리드 5: 팬텀 페인’은 최고의 액션/어드벤처 게임과 최고의 음악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최고의 대전격투게임에는 네더렐름스튜디오의 ‘모탈컴뱃 X’가, 최고의 슈팅게임에는 닌텐도의 ‘스플래툰’이 선정됐다.
‘게임 어워드 2015’는 과거 스파이크TV에서 주최하던 게임 시상식 ‘비디오 게임 어워드(VGA)’로 유명한 제프 케일리가 기획한 게임 시상식으로, 2013년을 끝으로 막을 내린 ‘VGA’의 뒤를 이어 2014년부터 개최된 게임 시상식이다. 특히 북미 지역에서는 대형 퍼블리셔와 주요 게임 전문지가 참가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손꼽힌다. 지난 2014년에는 락스타게임즈의 ‘GTA 5’가 GOTY를 수상했다.
이번 ‘게임 어워드 2015’ 분야별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된 작품은 다음과 같다.

▲ '게임 어워드 2015' 분야별 수상작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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