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마 정체는? 어크: 신디케이트 DLC ‘잭 더 리퍼’ 영상 공개
2015.12.11 11:40게임메카 이찬중 기자
▲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 신규 DLC '잭 더 리퍼' 공식 트레일러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희대의 살인마와 최고의 암살자의 대결을 그린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 신규 DLC ‘잭 더 리퍼’ 트레일러가 출시일과 함께 공개됐다.
유비소프트가 자사의 액션게임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의 신규 DLC ‘잭 더 리퍼’ 출시일을 오는 15일(화)로 확정하고, 이와 함께 신규 스토리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잭 더 리퍼’는 지난 9월 ‘TGS 2015’를 앞두고 열린 소니 컨퍼런스에서 처음 공개된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 DLC로, 본작에서 20년이 지난 미래의 런던을 그린다. 이번 DLC에서 플레이어는 주인공 ‘이비 프라이’가 되어, 희대의 살인마라고 불리는 ‘잭 더 리퍼’를 추적하게 된다.
공개된 트레일러에서는 이번 DLC에서 선보일 스토리를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다. 영상에 등장하는 ‘잭’은 신출귀몰한 살인범으로 묘사된다. 특히 높은 건물에서 뛰어내리거나, 사건 현장을 유유히 빠져나가는 모습은 마치 암살자와도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에 대사를 들어보면, 무차별 살인이 아닌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행동하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20년이라는 세월이 흐르면서, 변한 ‘이비 프라이’의 모습도 볼거리 중 하나다. ‘이비’는 이전처럼 익숙한 암살자 기술을 총동원해 ‘잭’을 추적해 나간다. 영상은 이후 치료할 수 있다고 간절한 목소리로 말하는 ‘이비’와 자신이 해결책이라고 답하는 ‘잭’의 모습으로 영상은 끝난다.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 신규 DLC ‘잭 더 리퍼’는 오는 15일(화) PS4와 Xbox One으로 선 출시되며, 이후 22일(화) PC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 신규 DLC '잭 더 리퍼' 스크린샷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