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마] 암살자 육성 중인 유저들의 스킬, 가디언 관련 팁모음
2015.12.11 15:32게임메카 홍중석 기자
▲ 아이마에 등장한 다섯 번째 직업 암살자
지난 10일(목), 넥슨이 서비스하는 키보드 액션 MMORPG 아이마에 다섯 번째 신규 직업 암살자가 등장했습니다. 벌써 50레벨을 목전에 둔 유저들이 간간히 보일 정도로 암살자에 대한 관심은 뜨겁습니다. 그리고 아이마 커뮤니티에서는 암살자의 역할과 성능에 대한 이야기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암살자를 육성하고 있는 유저들은 자신의 직업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할까요? 게임메카는 이들에게 몇 가지 질문을 던져보았습니다.
가장 먼저 던진 질문은 '암살자의 특징은 무엇이냐'였습니다. 이에 암살자를 육성 중인 유저들은 '각인'과 '날쌘 움직임'을 최고 특징으로 꼽았습니다.
'자운스'님은 '기본 공격이 물 흐르듯이 자연스러우며 다수의 이동기를 가졌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인터뷰에 참여한 이들은 암살자의 첫인상을 '궁수와 검사를 섞어놓은 듯한 직업이다'라고 평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자운스'님의 의견을 간접적으로 뒷받침하지요.
또한 '쩡아고모'님은 '아이마 개발진이 언급했듯이 앞으로 밸런스 조절이 많이 될 것이다. 하지만 이대로 유지된다면 검사보다는 조금 떨어지고 궁수보다는 빠른 사냥 속도를 보일 것 같다'라고 조심스레 자신의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반면, 야수 전사를 육성했던 '갖'님은 '아직 대전을 해보지 않아서 정확한 예측은 어렵다. 하지만 체력과 방어력이 약한 것은 확실한 약점이다. 단, 콘트롤이 받쳐줄 경우 막을 수 없을 것'이라며 암살자의 단점을 강조했습니다.
▲ 암살자의 특징
신규 직업이 업데이트되면 유저들에게 절실한 건 '가이드 라인'입니다. 모든 스킬을 마스터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아이마에선 한정된 스킬 포인트를 투자해야 하지요. 그래서 암살자들에게 '어떤 스킬을 가장 먼저 마스터해야할까'를 물어보았습니다.
몇몇 답변자들은 '낙엽 가르기'를 최우선 마스터 스킬로 꼽았습니다. 그 이유는 암살자의 소모 자원인 '분노'를 수급할 수 있고, '각인' 역시 획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말린수선화'님은 '초반 스킬에 포인트를 투자하는 것보다 효율이 좋은 고레벨 스킬들에 투자해야 한다. 하지만 초반에는 분노와 각인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스킬을 찍는 것이 효율적이다'라며 다른 이들의 주장을 뒷받침했습니다.
▲ 최고의 스킬로 꼽힌 '낙엽 가르기'의 장점
가디언은 아이마의 핵심 콘텐츠입니다. 소환했을 때 나의 캐릭터가 순식간에 강해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지요. 암살자도 다른 직업과 마찬가지로 '뱅퀴시 마스터', '퓨리 로드', '와일드 퍼니셔' 총 세 종류의 가디언을 부립니다. 세 가디언를 한 번에 사용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아이마에선 하나의 가디언만 소환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자연스럽게 대세 가디언이 정해집니다.
암살자 유저들은 '퓨리 로드'가 대세 가디언이 될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그 이유는 패시브 스킬로 인한 체력 수급 능력과 높은 대미지 때문이었습니다. 여기에 암살자 46레벨 '갖'님은 '퓨리 로드 5성은 최고일 것이다. 특히, 5성급 기술인 '죽음의 각오'는 8초간 적의 상태 이상기와 모든 피해를 무시하며 대미지를 상승시키는 무시무시한 기술'이라 말했습니다.
▲ 최고의 가디언으로 꼽은 '퓨리 로드'의 강점
업데이트 이틀째인 암살자는 호평 일색입니다. 하지만 장점만 있는 직업은 없겠지요. 때문에 기자는 '암살자의 장단점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져보았습니다.
먼저 시원한 타격감과 빠른 사냥 능력, 그리고 강력한 한 방 대미지가 암살자의 장점으로 정리되었습니다. 반면 콘트롤의 어려움과 체력, 방어력이 약해 '몰이 사냥'에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심지어 어떤 유저는 사냥 도중 죽음도 겪어보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는 암살자의 단점을 명확히 드러내는 예였지요.
일각에서는 '콘트롤 능력에 따라 능력은 천차만별일 것'이라는 의견도 제시했습니다. '정신없이 돌아가는 화면 속에서 상대를 정확하게 찾아 타격해야 하는데 스킬을 적중시키지 못하면 무용지물'이 그 이유입니다.
▲ 암살자의 장단점
마지막으로 암살자 유저들에게 물어본 것은 '전장, 길드전에서 암살자의 임무는?'입니다. 유저들은 한결같이 '최전방에서 활약하기보다는 후방에서 상대 주요 딜러를 노려야 한다'라고 답했지요.
'앎살자'님은 '폭발적인 딜링을 뿜어낼 수 있다. 스킬 구성이 상대의 뒤를 잡기 좋다'라며 다시 한 번 암살자의 장점을 강조했습니다. 여기에, '도도한여우'님은 '움직이면서 싸우는 스킬이 많아 마법사를 상대할 때 적합할 것. 상대의 스킬을 피하면서 마법사만 찍어 잡는 콘트롤을 선보여야 한다'며 '앎살자'님의 의견을 뒷받침했습니다.
암살자를 플레이해본 유저들은 '전체적으로 좋지만 뛰어난 콘트롤 능력을 갖춰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새로운 다섯 번째 직업이 출시된 가운데 시원한 타격감을 즐길 수 있는 암살자. 지금 한 번 플레이해보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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