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부분유료화 열풍, `에이지오브코난`도 합류
2011.07.01 10:44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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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코난: 언체인드` 런칭 트레일러 영상
펀컴의 MMORPG `에이지 오브 코난` 이 7월 1일(현지시간)부터 정액제로 이루어지던 북미 지역 게임 서비스에 부분유료화 모델을 도입하고, `에이지 오브 코난: 언체인드(Unchained)` 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에이지 오브 코난: 언체인드` 는 기본적으로 부분유료화로 서비스되며, 정액제 서비스 이용 시에는 프리미엄 서비스 혜택을 받게 된다. 무료 유저는 2개의 캐릭터 슬롯과 4개의 클래스를 사용할 수 있으며, 레이드 가능 횟수가 하루 2회로 한정되는 등 게임 이용에 있어 약간의 제한이 주어진다. 프리미엄 유저는 무기와 탈 것 등 추가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받으며, 게임 내 각종 기능을 제한 없이 100% 사용할 수 있다.
`에이지 오브 코난: 언체인드` 는 기본적으로 기존의 잔혹하고 성적인 성인 전용 콘텐츠를 가감 없이 계승하며, 오랜 동료 아르투스를 도와 투란의 도시 아다쉬르를 둘러싼 음모를 밝혀내는 신규 시나리오가 추가된다. 이와 더불어 이번 업데이트에는 방대한 규모의 신규 지역 아다쉬르 뿐만 아니라 새로운 적들이 등장하는 티어4 레이드 및 파티, 솔로 던전 콘텐츠 등도 포함되었으며, 신규 장비류와 몬스터, 유료 아이템 상점 등도 추가된다.
펀컴 관계자는 지난 5월, `에이지 오브 코난: 언체인드` 에 추가될 콘텐츠에 대해 "기존의 에이지 오브 코난도 성인 전용 게임이었지만,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로버트 E. 하워드의 원작 소설보다도 더욱 잔혹하고, 야만적이고, 섹시한 게임이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에이지 오브 코난: 언체인드` 에 추가되는 신규 콘텐츠는 올 8월 개봉 예정인 영화 `코난 더 바바리안` 에도 등장한다. `코난 더 바바리안` 은 아놀드 슈왈제네거가 주연을 맡았던 동명 영화(1981년 작)을 리메이크한 영화로, 작년 5월부터 네오위즈를 통해 국내에 서비스 중인 `에이지 오브 코난` 과 동일한 세계관의 원작 소설 및 세계관에 초점을 맞춰 제작 중이다.
현재 북미 MMORPG 시장에는 기존의 정액 요금제를 대신한 부분유료화 모델이 각광받고 있다. 실제로 작년부터 지금까지 `반지의 제왕 온라인`, `에버퀘스트 2`, `시티 오브 히어로즈`, `챔피언스 온라인`, `레고 유니버스(유료 아이템 판매 없는 완전 무료화)` 등의 유명 MMORPG들이 부분유료화 모델로 전환했으며, 최근에는 블리자드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도 20레벨까지 사용 시간 제한 없이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는 새로운 요금제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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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코난: 언체인드`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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