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러 SNG 다크에덴워즈, 네이트와 네이버 통해 서비스
2011.07.06 19:42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뱀파이어 MMORPG `다크에덴` 파이터 배틀 SNG `프렌즈파이터즈` 를 개발한 소프톤엔터테인먼트가 이번에는 국내 최초 호러 SNG `다크에덴워즈(DarkedenWars)` 를 싸이월드 앱스토어와 네이버 소셜앱스를 통하여 정식 서비스 한다고 6일 밝혔다.
`다크에덴워즈` 는 MMORPG `다크에덴` 을 SNG 형태로 즐길 수 있게 만든 작품으로, 원작 다크에덴의 200년 전 스토리를 바탕으로 절대 힘의 근원인 12개의 ‘피의 성서’를 완성한 위대한 영웅의 전설을 그린 소셜 게임이다. `다크에덴워즈` 는 4일 네이트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홈페이지 이용자 폭주로 마비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11일 네이버 서비스가 시작되면 이용자가 더욱 증폭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크에덴워즈` 는 현재 출시된 대부분의 SNG 게임들이 여성 유저를 위한 서비스에 치중하여 남성들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이 적다는 점에 착안하여, 전쟁과 정복 등 남성들의 원초적 본능을 자극하는 컨셉을 중점으로 삼았다.
유저는 드라큐라의 영토 정복을 통해 림보성, 에슬라니안 성, 라센 성, 로딘 성, 하니알 성 등을 점령하고, 다른 유저와의 전투(성서전, 복수전, 친선전)을 통해 다크에덴의 절대 힘의 근원인 `피의 성서 조각` 을 획득할 수 있다.
트히, `다크에덴워즈` 는 차별화된 전투 시스템인 “약탈전”을 통해, 점령한 성에서 경험치, 병사, 아이템 등을 획득할 수 있으며, 영지 관리를 통해, 점령한 성으로부터 세금을 징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프톤엔터테인먼트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여 30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유저에게 게임캐쉬(에덴)를 지급하며, `최강의 신생 군단을 위하여` 이벤트를 통해, 특정 기간 동안 200레벨을 달성한 유저에게 특전사 `고모리` 5명을 지급한다.
또한, 신생 군단에게 군자금을 증정하는 특혜를 부여하여 2레벨만 달성하면 20에덴을 증정하며, `절대 힘의 근원인 성서조각을 쟁취하라!` 이벤트를 통해 특정 기간 내 가장 많은 성서조각을 모은 유저에게 아이패드 2(16GB)를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다크에덴워즈` 의 자세한 내용은 소프톤 공식 클럽 사이트(http://club.cyworld.com/friendsfighter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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