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전투한다! `파이널 판타지` 신작 리듬게임
2011.07.07 14:30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파이널 판타지 13`의 주인공 `라이트닝`
일본 대표 RPG, ‘파이널 판타지’가 리듬액션 게임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개발사 스퀘어 에닉스는 지난 7월 6일, 현지 매체를 통해 ‘파이널 판타지’의 3DS용 신작 리듬게임 ‘시어트리듬 파이널 판타지(이하 시어트리듬)’를 공개했다. ‘파이널 판타지’에 등장한 음악 중 명곡을 골라 하나로 묶은 ‘시어트리듬’은 필드와 던전을 오고 가며 음악을 게임으로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여기서 ‘시어트리듬’은 영어 ‘시어터(Theatre)와 ‘리듬(Rhythm)’의 합성어로 원작에서 맛볼 수 있던 전투와 비트액션이 결합된 독특한 콘셉을 드러낸다.
평화로운 마을에서는 느긋하고 평온한 음악이, 던전에 방문해 전투에 임할 때는 빠른 템포의 음악이 흘러나온다. 특히 전투 부분은 주어지는 코드를 정확하게 처리하는 ‘비트액션’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어트리듬’은 ‘파이널 판타지’의 초창기에 도입된 사이드뷰 시점을 지원한다.
‘시어트리듬’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는 SD풍으로 디자인된다. ‘라이트닝’, ‘클라우드’ 등 기존 시리즈에 등장한 캐릭터의 귀여운 SD 버전을 ‘시어트리듬’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게임 캐릭터의 디자인은 지난 2008년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된 ‘킹덤하츠: Coded’와 느낌이 비슷하다.
‘시어트리듬 파이널 판타지’는 3DS 기종으로 출시되며, 정확한 발매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SNS 화제
-
1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2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3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4
팔콤, 게임 개발에 AI 활용해 작업 시간 대폭 단축
-
5
마을 진입하면 ‘강종’,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치명적 버그
-
6
호라이즌 표절 소송, 소니와 텐센트 비공개 합의로 종결
-
7
확률형 아이템 표기 위반 시 최대 ‘매출 3% 과징금’ 발의
-
8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9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10
한국 게임 30년 조명, '세이브 더 게임' 3부작 29일 방송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2
경기 중 부정행위, ‘왕자영요’ 태국 국가대표 선수 퇴출
-
3
[겜ㅊㅊ] 스팀 겨울 축제, 역대 할인율 경신한 ‘갓겜’ 7선
-
4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5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브 더 다이버 DLC에서 확 바뀐다
-
6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7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
8
[롤짤] 들쭉날쭉한 기준, LCK 어워드 선정 결과 논란
-
9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10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