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마 랭커 정보실] 검사 14위, '최악'의 스킬 콤보

▲ 최악의 상태창

반갑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한다.

검사를 플레이하고 있으며, 아기 아빠 '최악'이다. (웃음) 천연허브향 길드 '츠키유메'의 남편이며 우리 부부 사이엔 3살 난 아들이 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들이다. 

아이마를 플레이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아내 덕분에 시작하게 됐다. 아내가 다른 게임을 하다 아이마를 시작하더라. 그래서 나도 따라 했다. 

부부가 함께 아이마를 즐기고 있다. 아내와 함께 즐기는 콘텐츠도 있나?

아직까지는 던전만 함께 즐기고 있다. 또한, 이번에 나온 암살자도 육성 중이다.

검사를 플레이한 특별한 이유가 있나?

다른 게임에서는 궁수를 주로 했다. 하지만 아이마에서는 20레벨까지만 육성한 후 검사를 선택했다.

검사의 장점 3가지를 말해달라.

타격감, 날쌘 움직임, 그리고 멋진 외형이다. 사실 세 번째 이유 때문에 검사를 플레이하고 있다. 건담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검사의 가디언들이 닮았다.

아이마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직업은?

단연 검사이다. 뛰어난 타격감과 탱킹력, 대미지 딜링 모두 준수하다. 사냥 속도 역시 다른 직업에게 뒤처지지 않으며 조작 난이도는 무난하다.

검사를 시작하는 초보들에게 추천하는 스킬과 스킬 콤보를 설명해달라

사냥에선 '질풍 베기'가 유용한 스킬이다. 또한, '귀신 베기' -> '물러서기' -> '질풍 베기' -> '돌격' -> '물러서기' -> '연속 베기'를 사용하면 웬만한 몬스터는 모두 정리된다.

 검사 추천 사냥 콤보

귀신 베기 -> 물러서기 -> 질풍 베기 -> 돌격 -> 물러서기 -> 연속 베기

최근 즐기는 콘텐츠는 무엇인가?

던전을 돌고 전장을 다니고 있다. 아이템을 모두 구비했음에도 던전을 도는 이유는 와이프의 아이템도 구하고, 콘트롤 연습도 병행하기 위해서이다.

전장에서 가장 까다로운 상대와 수월한 상대는?

암살자가 상대하기 어려운 편이다. 속도 면에서 검사보다 앞서기 때문이다. 반면 같은 직업인 검사는 수월하다. 아무래도 '동종업계'에 종사하다 보니 스킬 타이밍을 예측하기 편하다. (웃음)

현재 방어구를 한 가지 세트로 구성하지 않고 자그로스 4세트와 라크리마 2세트로 세팅했다. 특별한 이유가 있나?

검사는 치명타보다 물리 공격력이 중요하다. 그래서 이러한 옵션을 얻을 수 있는 자그로스 4세트와 라크리마 2세트를 선택하게 됐다. 자그로스 아이템을 4개 맞춘 이유는 라크리마의 4세트 옵션에 치명타가 있어서다.

▲ 라크리마, 자그로스의 세트 효과

무기가 +13강화이다. 얼마나 많은 시도 끝에 성공한 것인가?

사실 많은 시도는 하지 않았다. 처음 +11강화는 실패했다. 그 이후 시도했을 때 +12강화에 성공하더라. 사용 중 욕심이 생겨 도전해보았는데 운 좋게 성공해서 사용 중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14강화 세트 효과'도 추가됐다. 이에 대한 욕심도 있는지?

지금 확률로 '+14강화 세트'는 어려울 것 같다. 하지만 '+13강화 세트'에 도전하고 있다. 방어구를 하나씩 강화 중인데 생각보다 잘 안되서 지금은 쉬는 중이다. (웃음)

가장 애용하는 가디언과 그 가디언을 활용한 스킬 콤보도 설명해달라

죽음의 성채, 환영의 무덤, 카브리엔의 무덤에서 주로 사용하는 가디언은 공격형 '다크 바인더'이다. 강력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고, '재장전'이 재사용 대기 시간을 초기화시켜준다. 때문에 한 방 '폭딜'이 가능하다. 

활용하는 스킬 콤보는 '마신의 폭격' -> '물러서기' -> '바람의 상처' -> '물러서기' -> '질풍 베기'이다. '마신의 폭격'의 '밀쳐냄' 효과가 유용하다.

 가디언 활용 콤보

'마신의 폭격' -> '물러서기' -> '바람의 상처' -> '물러서기' -> '질풍 베기'

아이마 유저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필드에서 자리 개념이 조금 없어졌으면 좋겠다. 널린 것이 몬스터인데 굳이 자리를 선점하고 텃세 부리는 이유를 모르겠다. 조금 전에도 한 사람이 '자리'라고 외치더라. 채집 때문에 잡은 것인데도 말이다.(웃음)

가족들에게도 한 마디 부탁한다.

사랑하는 와이프, 아들. 우리 가족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아보자!

▲ 최악이 가족들에게 전하는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