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법지대가 된 발렌시아, 검은사막 PK 중심 업데이트 진행
2015.12.23 13:31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검은사막' 업데이트 소개 영상 (영상제공: 다음게임)
다음게임은 23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펄어비스가 개발한 MMORPG '검은사막'에 '발렌시아 Part 2'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발렌시아'를 무대로 PK 시스템 재정립, 신규 지역 및 몬스터 추가, 전투 및 생활 콘텐츠 추가 등이 주를 이룬다.
먼저 '발렌시아' 영지는 무법지대로 변화한다. 기존 지역과 달리 '발렌시아' 영지는 치안이 좋지 않다는 콘셉으로 적대 성향 유저가 마을에서 경비병의 공격을 받지 않을 수 있어 좀 더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
여기에 다른 유저를 공격하거나 죽였을 때 감소하는 성향치 수치 감소폭이 낮아지며 사망했을 때 수정 파괴나 강화 수치 하락과 같은 패널티도 없어진다.

▲ '검은사막' 업데이트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더불어 신규 마을 '무이쿤 마을'은 적대 성향 캐릭터가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휴식처로 통한다. 다만 '발렌시아' 영지에서 적대 성향 유저가 사망하면 즉시 수용소에 갇힌다.
또 다른 신규 마을 '아레하자 마을'은 야자숲이 우거진 지역으로 갖가지 채집물을 얻고 새로운 요리를 만들어낼 수 있다.
신규 던전 '아크만 사원'과 '히스트리아 폐허'는 고레벨 유저들을 위한 강력한 몬스터들이 출몰하는 곳으로 희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무역'이 개편된다. 무역품을 운반하는 '낙타 상단'이 추가되고 무역 이익 자체도 기존보다 높아진다. 뿐만 아니라 유저들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별채'에 토론장 기능이 추가된다.
한편 '발렌시아 Part 2'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23일부터 1월 7일까지 '흑정령의 모험, 러닝 이벤트'가 진행된다. 유저들은 주사위를 굴려 다양한 아이템 및 버프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마블 완주 달성 횟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최고급 게이밍 노트북, 모바일 문화상품권( 5만원), 검은사막 한정판 선물 패키지 등을 받을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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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l2016-01-10 16:47
신고삭제왜 검사을 떠나려는지 알겠군! 이겜두 pk 활성화 하네 ....
ttl2016.01.1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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