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플레이 시간 13만 년, 피파 3 3주년 맞이 '이색 기록' 공개

넥슨은 30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스피어헤드가 개발한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 온라인 3’출시 3주년을 기념해 주요 누적 플레이 기록을 공개했다. 이번 기록은 ‘피파 온라인 3’ 정식 출시일인 2012년 12월 18일부터 2015년 12월 15일까지 서비스 현황을 수치로 나타낸 것이다. 지금까지 생성된 구단 수, 선수 거래량, 플레이 시간 등을 담고 있다

▲ '피파 온라인 3' 3주년 도감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30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스피어헤드가 개발한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 온라인 3’출시 3주년을 기념해 주요 누적 플레이 기록을 담은 도감을 공개했다.

이번 도감은 ‘피파 온라인 3’ 정식 출시일인 2012년 12월 18일부터 2015년 12월 15일까지 서비스 현황을 수치로 나타낸 것이다. 지금까지 생성된 구단 수, 선수 거래량, 플레이 시간 등을 담고 있다.

3년 간 ‘피파 온라인 3' 누적 생성 구단과 선수는 각각 2,500만 개와 9억 명이며, 매치 69억 회에서 130억 골이 탄생했다. 최고 인기 선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 970만 명이 존재하고 선수 트레이드는 총 36억 건이 발생했다. 

현재 누적 이용자 수는 약 1,000만 명이며 누적 플레이 시간은 700억 분으로 약 13만 년에 해당한다.

이와 함께 넥슨은 ‘3주년 차트’ 및 ‘2015 연간 차트’를 마련해 ‘접속’, ‘재화’, ‘플레이’, ‘특별상’ 네 가지 부문에 특별한 기록을 가진 유저 25,000명을 선정, 약 3억 원 상당의 넥슨캐시를 선물한다.

3주년 차트에서는 ‘오픈 이후 '피파 온라인 3'에 매일 출석한 유저’, ‘시즌별 처음으로 10강 강화에 성공한 유저’, ‘오픈 후 가장 많은 플레이 횟수를 기록한 유저’등이 있다. 

2015 연간 차트에서는 ‘강화로 가장 비싼 선수를 얻은 유저’, ‘최대 무승부를 기록한 유저’, ‘감독명을 가장 많이 변경한 유저’ 등을 볼 수 있다.

'피파 온라인 3' 서비스를 총괄하는 박정무 실장은 “3년이라는 기간 동안 엄청난 기록들이 나올 수 있었던 것은 지금까지 피파 온라인 3를 아껴준 많은 유저분 들의 관심 덕분”이라며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지속하고 유저 혜택을 강화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넥슨은 1월 1일부터 3일까지 플레이 시간에 따라 ‘WORLD LEGEND 선수팩’, ‘WORLD BEST 선수팩’, ‘Man Utd 엠베서더 선수팩’을 비롯해 마일리지, EP, ‘이벤트 조각’ 등 게임 아이템을 선물하는 새해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더 자세한 정보는 '피파 온라인 3'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