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면 머리가 자란다?! `마에스티아` 이색투표 진행
2011.08.17 19:27게임메카 임진모 기자
▲이색
홍보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마에스티아 온라인
와이디온라인이 서비스하고 알오씨워크스가 개발한 솔로예찬 MMORPG `마에스티아
온라인`에서 ‘머리가 자라는 게임’ 에 대한 이용자들의 공방이 치열하다.
마에스티아는 지난 8월 4일 ‘온라인 게임으로 머리털이 자라난 사건’ 이라는 캠페인을 시작하며 ‘마에스티아를 하면 머리가 자라난다!?’ 에 대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16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의 투표 현황을 보면 ‘머리 난다’ 에 79만, ‘말도 안 된다’ 에는 69만 이상이 기록되고 있어 100만이 넘는 이용자가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와이디온라인 측은 “마에스티아 이용자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20~30대 남자들에게 ‘탈모’ 는 큰 관심사라는 것에 착안한 이슈 캠페인이다. 캠페인 시작 후 기존 이용자들의 호응뿐 아니라 탈모에 관심이 많은 남자 또는 탈모를 고민하는 남자친구를 둔 여자 이용자 등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고 말했다.
‘머리가 자라나는 마에스티아’에 대한 공방은 9월 1일까지 계속되며 모발 이식 지원금, 탈모 방지 샴푸 비용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MMORPG `마에스티아 온라인`의 이번 캠페인과 게임 정보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http://maestia.ndolfi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많이 본 뉴스
- 1 세나 리버스, ‘쫄작’ 남기고 영웅 머리 크기 줄였다
- 2 20년 전과 올해 지스타 풍경 변화, 전격 비교
- 3 [롤짤] 한 명만! 젠지 FA에 몰려든 팀들
- 4 엘든 링 DLC 포함, 더 게임 어워드 GOTY 후보 발표
- 5 9년 만의 복귀,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해피밀 출시
- 6 하프라이프 3는 레포데 때문에 나오지 못했다?
- 7 [순정남] 배상 따위 하지 않는 '락카칠' 캐릭터 TOP 5
- 8 [포토] 금손 코스어 집합, 지스타 코스프레 어워즈
- 9 전염병 주식회사 이후를 다룬 ‘애프터 주식회사’ 공개
- 10 2B가 된 이브, 스텔라 블레이드 X 니어 DLC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