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마 랭커 정보실] 마법사 4위, '흑화했네'의 스킬트리

▲ 흑화했네의 상태창

반갑다. 자기소개를 부탁한다.

반갑다. '신천' 길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법사 '흑화했네'라고 한다. 잘 부탁한다.

아이마를 하게 된 계기는?

우연히 광고를 보고 접하게 되었다. 참고로 넥슨 게임을 좋아한다.

아이마의 매력은 무엇이라 생각하나?

가장 큰 매력이자 재미는 대전과 전장이라고 생각한다. 시간마다 전장이 있어서 좋다.

딜러형 마법사를 플레이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회복 계열 스킬에도 조금 투자하였지만 굳이 따지자면 '딜법'이다. 이유는 대전에 있다. '힐법'으로 대전을 하니 맞기만 할 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마법사의 장단점은?

장점은 간단하다. 엄청난 화력과 원거리에서도 공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그러나 다들 아는 것처럼 근접전이 약하다.

신규 유저에게 추천하는 직업은? 마법사인가?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타격감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암살자와 검사를 추천한다. 그리고 지원이나 후방에서의 딜러 역할을 원한다면 마법사나 궁수를 추천한다. 

개인적으로 난이도가 가장 쉬운 직업은 야수전사라고 생각한다. 방어력과 체력이 높아 잘 죽지 않고 플레이할 수 있다.

즐겨 하는 콘텐츠는?

전장, 대전을 주로 한다. 적대 길드가 많아 전쟁도 자주 한다.

PvP를 주로 하고 있는데, PvP에서 마법사의 역할과 특징은?

보통 마법사라고 하면 '순간 폭딜'과 더불어 회복 계열 스킬로 아군 근접 캐릭터를 보조하는 직업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나는 대미지 중심의 스킬 트리를 선택했기 때문에 화력지원을 담당하고 있다. 

'딜법'의 장점이라면 5가지 직업 중 '순간 폭딜'이 가장 강력하고 범위형 스킬이 많다는 것이다. 그러나 스킬을 맞추지 못한다면 대미지가 감소한다는 단점도 있다. 예를 들어 '화염구' 스킬을 맞추지 못하면 '폭발' 스킬을 맞추더라도 '화상 상태'의 추가 대미지를 받지 못해 대미지가 감소한다. 스킬 사용이 정말 중요하다.

마법사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스킬 3가지를 말해달라.

'화염구', '폭발', '낙뢰'이다. 앞선 두 스킬은 쿨 타임이 짧고 대미지가 강력하다. '낙뢰'는 시전 시간이 있는 상대 스킬을 취소시킬 수 있다.

자주 쓰는 스킬 콤보를 말해달라.

자신에게 맞는 콤보가 있기 때문에 정해진 스킬 콤보는 없다고 생각한다. 상황에 맞춰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기본적인 스킬 콤보라면 '화염구' -> '물러서기' -> '폭발' - '성스러운 창' -> '연속 창'이 있다. '화염구'의 화상 상태와 물러서기를 이용하여 '폭발', '성스러운 창'의 추가 대미지를 이용하는 콤보이다. 

마법사의 기본이 되는 스킬 콤보

'화염구' -> '물러서기' -> '폭발' -> '성스러운 창' -> '연속 창'

 

마법사 스킬 사용 팁

대쉬

스킬 - 소셜액션의 '대쉬', '상하대쉬'를 단축키에 지정하면 빠른 '대쉬'와 대각선 '대쉬'가 가능하다.

                            

'얼음 꽃'추가 효과

'얼음 꽃' 스킬은 LV9 이상 부터 짧은 시간 내에 한번 더 사용할 수 있다. 마법사가 주로 사용하는 가디언인 '아네모스'에 추가 스킬 레벨업 옵션이 있기 때문에 '얼음 꽃'은 5레벨까지만 투자 하는 것이 좋다.

후방 대미지 효과

'화염구'를 상대 후방에 맞추면 추가 대미지 효과를 얻는다. '고통의 전류' 스킬은 중간부터 후방 대미지가 추가되고, '성스러운 창'도 후방 대미지 판정을 받는다.

신성의 장막

'신성의 장막'은 시전 시간이 긴 스킬 중 하나다. 이때 '물러서기'를 이용하면 모션을 최소화하여 스킬 시전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만약 PvP 시 상대 체력이 스킬 한 번에 죽을 정도로 조금 남았다면, 가디언 '아네모스'의 '바람 결계', '바람의 증오' 후 '신성의 장막'을 사용하는걸 권한다.

▲ 직접 스킬을 선보이는 흑화했네

보석을 일반 유저와 조금 다르게 세팅하였다. 어떤 이유인가?

무기에는 마법 공격력 옵션이 있는 '자수정', 투구는 지혜를 올리는 '토파즈'를 넣었다. 방어구가 일반 유저들과 조금 다른데 일반 유저들은 최대 HP 체력을 올려주는 '루비'나 방어력을 올려주는 '자수정'을 선택한다. 

하지만 나는 '자수정' 4개와 에메랄드 6개를 선택하였다. 마법사의 스킬 '생존의 외침'을 이용하면 최대 HP를 늘릴 수 있으므로 루비보다는 상태 이상 저항력을 높여주는 '에메랄드'를 결정했다. '에메랄드'를 넣으면 상태 이상 스킬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장비 세팅 콘셉을 설명해달라.

전설 등급 장비 라크리마 4세트와 자그로스 세트를 사용하고 있다. 라크리마 세트는 치명타 옵션이 붙어 있기 때문에 4세트까지 착용하는 것이 좋다. 라크리마 6세트를 착용하지 않은 이유는 자그로스 2세트 옵션 '마법 공격력 증가' 효율이 더 좋기 때문이다. 

'신천' 길드에 오랜 시간 속해있다고 들었다. 간단하게 길드를 소개한다면?

'신천'은 단합이 잘되고, 같은 길드원이 당하는 걸 정말 싫어하는 길드다. 평소에는 평화롭게 지내다가도 길드원 한 명이 PK를 당하면, 그 대상을 끝까지 따라간다. 만약 누군가 우리 길드원을 건드린다면, 단체 순간이동으로 한 명이 열 명이 되는 기적을 보게 될 것이다. 

지금 '신천'에서는 길드 가입을 받고 있다. 단합된 환경에서 화목하게 아이마를 즐길 유저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

재미있는 설명이다. 전쟁을 즐긴다고 하였는데 어떤 길드와 적대 중인지 궁금하다.

시간이 날 때마다 적 길드를 찾아다니며 전쟁을 즐기고 있다. 가장 잡고 싶은 상대는 '우리는 전설이다'이다. 현재 전쟁 중이다.

마지막 한마디를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