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부터 2:0 완승, 카스 온라인 정규 리그 화끈한 출발
2016.01.04 18:23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넥슨은 1월 3일, 넥슨아레나에서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정규리그 ‘좀비 팀 매치 라이벌 시즌 2’가 개막했다고 밝혔다. 개막 경기로는 BJ ‘이설’이 이끄는 ‘발록’ 진영의 ‘공주TV’와 BJ ‘로이조’가 이끄는 ‘스컬’ 진영의 ‘가우스로우’가 맞붙었다. ‘공주TV’는 1세트 압승에 이어 연장 접전 끝에 2세트에서도 승리하며 첫 승을 신고했다

▲ 좀비 팀 매치 라이벌 시즌 2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둔 공주TV (사진제공: 넥슨)

▲ 좀비 팀 매치 라이벌 시즌 2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둔 공주TV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1월 3일, 넥슨아레나에서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이하 카스 온라인)’ 정규리그 ‘좀비 팀 매치 라이벌 시즌 2’가 개막했다고 밝혔다.
개막 경기로는 BJ ‘이설’이 이끄는 ‘발록(BARLOG)’ 진영의 ‘공주TV’와 BJ ‘로이조’가 이끄는 ‘스컬(SKULL)’ 진영의 ‘가우스로우’가 맞붙었다. ‘공주TV’는 1세트 압승에 이어 연장 접전 끝에 2세트에서도 승리하며 대회 첫 승을 신고하고 매치 상금 600만 원을 획득했다.
1세트(패스트라인 맵)에서는 리더 서현욱을 중심으로 한 ‘공주TV’의 유기적인 플레이가 돋보였다. ‘공주TV’는 좀비와 인간 플레이에서 모두 능숙한 컨트롤과 전략을 선보이며 세트 스코어 7 대 1로 ‘가우스로우’에 완승을 거뒀다.
2세트에서 전략적 실수를 범한 ‘공주TV’는 한 때 ‘가우스로우’에 5 대 6으로 리드를 내주며 위기를 맞이했으나, 지능적인 방어와 민첩한 플레이를 펼치며 연장전에서 10 대 7로 승리, 최종 스코어 2대0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BJ ‘이설’이 이끄는 ‘발록’ 진영은 대회 2연속 우승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한편, 개막전부터 고수들의 기상천외한 협력 플레이와 예상치 못한 상황 전개에 관전의 재미가 더해졌다.
‘좀비 팀 매치 라이벌 시즌 2’는 1월 31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서울시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되며, 리그 주관 방송사 스포TV 게임즈를 통해 TV채널 및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생중계된다.
리그에서 채택한 ‘좀비 팀 섬멸’ 모드는 인간 진영은 좀비를 모두 제거하거나 라운드 시간 내 생존하면 승리, 좀비 진영은 주어진 시간 내 인간을 모두 감염시키면 이기는 방식으로 치열한 명당 공략전과 추격전이 펼쳐지는 것이 특징이다.
카스 온라인 정규리그 ‘좀비 팀 매치 라이벌 시즌 2’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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