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오브 엑실리아, 오는 9월 8일 정식 발매
2011.08.23 17:38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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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즈` 시리즈 15주년 기념작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 패키지
인트라링스는 반다이남코 파트너즈 코리아와 협력하여 `테일즈` 시리즈 사상 최초로 두 명의 주인공을 내세운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 를 오는 9월 8일에 발매한다고 밝혔다.
`테일즈 오브 엑실리아` 는 어떠한 상황에 처하여도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신념을 관철하는 여주인공 미라, 그리고 그녀를 동경하는 소년 쥬드의 성장 드라마를 그리고 있다. 플레이어는 미라와 쥬드 중 한 명을 선택하여 여러 상황에서 보여지는 다른 관점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작은 여러 가지 면에서 진화하였다. 특히 시리즈 전통적으로 월드맵에서 고정 시점이었던 것이 자유롭게 카메라를 조작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으며, 탐색 요소 또한 한층 강화되었다. 덕분에 필드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사냥할 수 있어 기존 시리즈와는 다른 느낌을 주고 있다.
달라진 것은 월드맵만이 아니다. 한 명의 캐릭터만을 조작하여 파티원 개별적으로 전투를 진행했던 전작들과는 달리 링크라는 시스템을 도입, 캐릭터간의 협력 요소가 더욱 강화되었다. 또한, 링크 상태로만 사용할 수 있는 링크 아츠는 캐릭터의 조합에 따라 화려하면서도 다양한 술기가 전개되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링크 파트너는 전투 도중 언제라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오버 리미츠 방식도 다소 변경된 부분이 있다. 전투 중 동료 캐릭터와 링크한 상태로 전투를 진행하면 쌓이는 링크 게이지를 최대치까지 모은 다음, 그 상태로 링크 아츠를 사용하면 링크 체인이 발생한다. 링크 체인은 여러 가지 링크 아츠를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이를 이용하여 파트너를 바꾸어 가며 자신만의 콤보를 만들어내는 것도 가능하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인트라링스 홈페이지(www.intralinks.co.kr) 및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intralink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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