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마 랭커 정보실] 궁수 45위, '코비'의 스킬트리

▲ '코비'의 상태창

반갑습니다. 자기소개부터 부탁합니다.

아이마를 즐기고 있는 친목 길드 ‘네모의 꿈’ 길드장 코비입니다. 반갑습니다.

아이마를 하게 된 계기는?

인터넷 검색을 하다 우연히 접하게 되었고, 오픈 때부터 쭉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했었던 마우스 위주의 게임이 아닌 키보드로 조작한다는 게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더군요.

궁수를 선택한 이유도 궁금합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타 게임에서 모두 궁수로 플레이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번에도 궁수를 선택하게 됐습니다.

궁수의 장단점과 매력은?

궁수의 장점은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다는 것과 빠른 이동입니다. 그리고 매력은 외형의 귀여움이겠죠. 단점은 딱히 없다고 생각합니다.

▲ 귀여운 외형의 궁수

궁수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스킬 3가지를 말한다면?

‘정화’, ‘기상 화살 공격’, ‘신속의 장화’를 추천합니다. 

몸이 약한 궁수는 쓰러짐이나 기절 같은 상태 이상에 걸리면 치명적인 대미지를 입게 됩니다. 이때 ‘정화’나 ‘기상 화살 공격’을 이용하여 상태 이상을 해제하고, '신속의 장화' 이동속도 버프를 이용하여 도주해 피해를 최소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스킬 콤보가 있는지요?

'연사' -> '포화화살': '연사'의 기절 효과와 기절 대상 에게 추가 피해를 입히는 '포화 화살'을 연계한 콤보입니다.

'관통 화살' -> '물러서기' -> '번개화살': '물러서기'로 후속 딜레이를 줄여 '순간 폭딜'이 가능합니다.

'밀어내기' -> '가속 화살' -> '마법 화살': 흐트러짐과 띄워짐 상태 이상을 이용한 콤보입니다

평소에 자주 즐기는 콘텐츠는 무엇인가요?

필드 보스와 인스턴트 던전 공략을 주로 즐깁니다.

친목 길드라고 말했는데, 필드 보스를 사냥하고 있는지요.

그렇습니다. 길드원들과 함께 즐기고 있는 콘텐츠입니다. 

필드 보스는 1시부터 나오며 4시간의 리젠 타임이 있습니다. ‘아랏란트 화산지대’, ‘잊혀진 용족의 유적지’, ‘남부 대평원’, ‘용인 서식지’의 전투/보스 채널에서 출현합니다. 

보통 인원이 많을 때는 5명 이상이 가지만, 정예 멤버라면 3명만 있어도 충분히 공략 가능합니다. 필드 보스에서는 전설 등급 장비 아이템인 ‘잊혀진 용제 세트’가 드롭되고, 아이템은 길드원들과 균등하게 주사위 시스템을 이용해 분배합니다.

필드 보스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나요?

어제 베른 마을에 ‘GM요미’가 있어 함께 필드 보스를 사냥하러 가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러니 정말 함께 가주더군요. ‘GM요미’, ‘갖’, ‘나초보’와 함께 화산지대 보스를 사냥하러 갔는데, 여러 번 죽어가며 어렵게 클리어 한 보스에서 전설 등급 아이템 ‘잊혀진 용제의 활’이 드롭되었습니다. 활은 ‘나초보’가 획득했네요. 

참고로 'GM요미'는 일반 유저와 실력이 비슷했습니다. 죽을 때마다 ‘소생석’을 사용하였는데, ‘소생석’이 아주 많은 것 같았습니다. (웃음)

▲ '코비'의 파티가 던전 보스를 사냥하는 모습

자유 게시판에서 한 유저가 초보자가 가입하기 좋은 길드로 ‘네모의 꿈’ 길드를 뽑았습니다. 원인이 무엇일까요?

일단 전체 채팅창을 이용하여 자주 홍보하고 있습니다. 길드 순위가 높다 보니 쉽게 노출되는 점도 원인이 아닐까 싶네요. 

‘네모의 꿈’은 분위기가 좋고, 신규 유저들의 질문에 모두 답변하기 위해 노력하는 길드입니다. 그리고 신규 유저가 길드에 가입해 질문을 남기면 길드 기능인 ‘순간이동’으로 직접 확인하고, 최대한 자세하게 말해줍니다.

앞으로도 초보자에게 친절한 길드가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네모의 꿈’ 길드는 진입 장벽이 없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길드입니다. 아이마를 시작하는 유저들은 언제든지 연락 주기를 바랍니다.

▲ '네모의 꿈'은 초보자도 즐겁게 지낼 수 있는 친목 길드라고 한다

아이마에게 바라는 점이 있는지?

다른 것보다는 길드 콘텐츠가 업데이트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순간이동'으로 갈 수 있는 길드만의 장소가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르카드나 베른 같은 마을에서 1:1 대전을 즐길 수 있어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 한마디를 부탁합니다.

오다가다 만나면 서로 인사할 수 있는 유저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코비'의 마지막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