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 신작, PS3와 PS비타로 발매된다
2011.09.01 10:54게임메카 임태천 기자
페르소나 신작이 PS3와 PS비타를 통해 출시된다
지난달 31일, 아틀라스는 기존 ‘페르소나’ 시리즈에 RPG 장르와는 전혀 다른 대전액션게임 형식의 신작 ‘페르소나 4 디 얼티밋 인 마요나카 아레나’ 의 정보와 함께, 국내에서도 한글 정식발매 되었던 ‘페르소나 4’ 의 확장판, ‘페르소나 4 골든’ 의 정보를 공개했다.
‘페르소나 4 디 얼티밋 마요나카 아레나’ 는 ‘페르소나 3’ 와 ‘페르소나 4’ 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2D 대전액션게임으로 ‘길티기어’ , ‘블레이블루’ , 북두의권’ 등의 대전액션게임 장르로 유명한 ‘아크시스템 워크’ 에서 개발을 담당했다. 게임의 스토리는 ‘페르소나 4’ 의 2개월 후 발생하는 사건을 토대로 게임 속 쿠마가 진행하는 격투대회 방송에 참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페르소나 4 골든’ 은 PS2로 발매한 ‘페르소나 4’ 의 확장판으로 소니의 차세대 휴대용콘솔게임기인 PSVITA로 발매된다. 기존 작품인 ‘페르소나 4’ 에 신 캐릭터 ‘마리’ 의 추가, 새로운 오프닝 애니메이션, 일상 파트의 추가, 입욕 이벤트의 무비화 등의 PS2로 즐긴 유저들이 가장 원했던 다양한 요소들이 더해져서 발매하게 된다.
두 작품 모두 오는 2012년 여름을 발매로 제작 중에 있으며, ‘페르소나 4 디 얼티밋 인 마요나카 아레나’ 는 PS3, Xbox360, AC 로, ‘페르소나 4 골든’ 은 PSVITA로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 아틀라스는 두 작품 외에 시리즈의 차기작으로 ‘페르소나 5’ 의 개발을 착수한 상태다.
▲`페르소나
4 골든` 스크린 샷
▲`페르소나
4 디 얼티밋 마요나카 아레나` 스크린 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