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 프로게이머와 함께 개발한 모니터 `RL2240H` 발표
2011.09.05 17:23게임메카 임태천 기자
▲벤큐의
RL2240H 모니터를 최지성이 직접 사용해보고 있다
벤큐가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임단 스타테일의 박성준, 최지성 선수와 공동 개발한 RTS 게임 전용 모니터 `RL2240H` 를 발표했다.
벤큐는 이번 RL2240H 모니터 개발을 위해 스타테일 선수들과 함께 벤큐 본사와 한국을 오가는 긴밀한 공조 체제를 유지해왔고, 게임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필요한 첨단 기술을 개발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어 왔다. 그 결과, `Black eQualizer` 기술과 RTS모드가 벤큐 자체 기술에 의해 개발되었다.
`Black eQualizer` 기술은 게임 화면의 어두운 부분만의 밝기를 높여주어 게이머로 하여금 상대편의 움직임을 보다 빠르게 감지하고 반응할 수 있게 도와준다. 하지만 밝은 부분의 밝기는 그대로 유지하기 때문에 게이머의 눈에 피로감을 줄 이유는 없다. 또한 RTS 게임에 최적화된 캘리브레이션을 제공하는 RTS 모드가 새로이 탑재되어, 게이머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벤큐 RL2240H는 22형 풀HD 해상도 패널과 LED 광원을 채택하였으며, 스타테일 박성준 선수가 선호하는 하이글로시 화이트 색상으로 디자인되었다.
RL2240H는 오는 10월에 전 세계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많이 본 뉴스
- 1 시프트업, 유사성 제기된 니케 캐릭터 원작자와 협의
- 2 몬헌 와일즈, PC 권장사양은 ‘RTX 4060’
- 3 [롤짤] "너만 아니면" 롤드컵 우승 노리는 3대장
- 4 해묵은 뇌관 '게임 검열' 국감 핵심으로 떠오르나?
- 5 국내 출시 임박, 소녀전선2: 망명 사전예약 시작
- 6 [순위분석] 하반기 기대작 퍼디와 호연, 순위권 이탈
- 7 2단 변신 가능, 철권 8 헤이하치 플레이 영상 공개
- 8 [오늘의 스팀] 헬다이버즈 2, 부활인가 회광반조인가
- 9 암호화폐돌 출격! 수집형게임 ‘코인무스메’ 11월 출시
- 10 토가가 된 키리코, 오버워치 2 ‘나히아’ 스킨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