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3년간 모두 6개의 신작 공개하겠다`
2011.09.09 15:05게임메카 임진모 기자
▲뉴욕에서
열린 `시티 2011 테크놀로지 컨퍼런스` 에서 토마스 티플 COO 의 발언이 화제다
지난 8일(목) 뉴욕에서 열린 ‘시티 2011 테크놀로지 컨퍼런스(Citi 2011 Technology
Conference)’ 에서 액티비전블리자드의 토마스 티플 COO는 "앞으로 3년 간
블리자드로부터 `입증된 IP` 에 기반한 6편의 신작이 나올 예정이다." 고
밝혔다.
구체적인 게임 라인업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추측 가능한 타이틀은 ‘스타크래프트2’ 저그 확장팩인 군단의 심장과 1년에 하나씩 확장팩 발매를 언급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의 확장팩 두 종류, 마지막으로 ‘디아블로3’ 발매와 개발중인 신작 MMORPG ‘타이탄’ 이다. 나머지 하나는 ‘스타크래프트2’ 프로토스 확장팩인 공허의 유산이나 ‘디아블로3’ 의 확장팩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현재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는 차기 확장팩으로 ‘판다렌’ 종족 공개와 상표를 등록했으며,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은 2012년 발매를 목표로 베타 테스트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디아블로3’ 는 올해 발매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 중이며, ‘타이탄’ 은 2013년 4분기에 공개될 예정이다.
아래는 지난 12월 공개된 게임 발매시기 추정 계획표로, 3년간 출시될 6종의 게임과 연관지을 수 있다.
▲게임
발매시기 추정 계획표
`와우` 를 비롯 `스타2` 와 `디아3` 확장팩 발매와 신작 MMO `타이탄`
공개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