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쇼크4의 찰진 손맛! '월드 오브 탱크' PS4판 정식 출시

▲ '월드 오브 탱크 PS4'가 출시됐다 (사진제공: 워게이밍)

워게이밍이 서비스하는 온라인게임 '월드 오브 탱크', 이 게임의 PS4판이 20일(수) 정식 출시됐다.
‘월드 오브 탱크 PS4’는 PC 및 Xbox에서 검증된 화끈한 15vs15 전차전의 재미를 선사한다. 이를 통해 화려한 그래픽으로 재현된 격전지에서 미국, 독일, 소련의 유명 전차 130여 종을 직접 조종하면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게임은 PS계정을 가진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게임에 등장하는 전차들은 경전차, 중형전차, 중전차, 구축전차, 자주포 등 5가지 병과로 구성며, 각자 고유한 강점을 지니고 있어서 저마다 개성에 맞게 운용기술을 갈고 닦으며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 PS4판에선 듀얼쇼크4, 셰어플레이, PS비타 리모트 플레이 등 고유의 기능까지 완벽 지원한다.
‘월드 오브 탱크 PS4’ 출시를 기념하여 오는 31일전까지 게임에 접속한 유저 전원에게 특별 위장으로 도색된 미국 프리미엄 경전차 T1E6-PS가 제공된다. 아울러 출시 직후부터 4월 30일까지 독일 5단계 중형전차 Pz.Kpfw. IV Ausf. H를 연구해 전투에 참여하면 인기 애니메이션 ‘걸즈 앤 판처’ 전차를 만나볼 수 있다.
끝으로 PS스토어에서 프리미엄 계정 이용권, 골드, 크레딧, 희귀 전차 등으로 구성된 한정판 시작 패키지도 판매된다. PS플러스 회원에게는 독일 경전차 Pz.Kpfw. II Ausf. J와 프리미엄 계정 3일권이 들어 있는 특별 패키지와 아이템 구매 시 특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워게이밍 TJ 와그너 수석 프로듀서는 “‘월드 오브 탱크 PS4’를 통해 새로운 유저층에게 전차전의 재미를 전해주게 되어 기쁘다”며 “유저들의 호응과 응원이 뜨거운 만큼 PS스토어 등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더해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월드 오브 탱크 PS4’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게임 공식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