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마 신규 지역 글라키스, 전설 아이템 제작 재료 드롭

21일(목), 넥슨이 서비스하는 키보드 액션 MMORPG 아이마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얼음의 대륙 글라키스가 추가됐으며, 레벨 제한이 기존 50에서 55로 상승했다. 아울러 50레벨 전설 등급 세트 '빛나는 라크리마 / 자그로스 세트'도 등장했다.

금일 업데이트된 글라키스는 우르진 동쪽에 있는 대륙이며, 루아크와 스칸 설원 2개의 지역이 공개되었다. 신규 대륙은 아르카드에서 관련 퀘스트를 수행한 뒤 이동 술사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 '글라키스'의 위치

글라키스에는 51레벨부터 60레벨까지의 몬스터가 등장한다. 대미지가 강력하고 체력이 높을 뿐만 아니라 공격 패턴도 다양해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 특히, 마법사 가디언 아네모스와 닮은 바람의 디스트로이어는 '띄우기' 같은 상태 이상기를 사용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또한 글라키스에서는 신규 세트 아이템 '빛나는 라크리마 / 자그로스' 세트의 재료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드롭하는 재료는 공격 결정과 방어 결정이며, 각각 화염, 얼음, 신성, 암흑으로 나뉜다.

▲ 마법사 가디언 아네모스와 꼭 닮은 디스트로이어

새로운 재작 재료인 '신성 공격 결정'을 드롭한다

▲ 글라키스에서만 얻을 수 있는 신규 제작 재료

▲ 공격 결정을 획득할 수 있는 몬스터들

글라키스에서 레벨이 가장 높은 몬스터는 '엘리사'다. 퀘스트 수행을 위한 목표로 분류되지만, 신규 지역에 등장한 GM선빵에 따르면 성장의 발판이 되는 몬스터라고 한다.

엘리사는 레벨이 60일뿐만 아니라 까다로운 공격 패턴을 지녔다. 그러나 체력이 낮아 마법사의 성스러운 창스킬과 비슷한 공격만 조심한다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다음은 엘리사를 직접 사냥하는 영상이다.

▲ 엘리사 파티 사냥

한편, 아직 공개되지 않은 던전도 있다. 현재 쇠사슬로 막혀 있어 입장할 수 없지만, 이후 업데이트에서 공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 들어갈 수 없지만, 분명 던전입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