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G `철권` 한국대표선발전, 오늘부터 전파 탄다
2011.10.14 18:22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1초라도 눈을 뗄 수 없는 격투게임의 최고봉 철권6의 국가 대표를 가리는 WCG2011 철권 한국대표선발전이 10월 14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온게임넷을 통해 전파를 탄다.
WCG2011 철권 한국 대표 선발전은 총 4주간에 걸쳐 4명을 선발하며, 태극마크를 달고 WCG2011 그랜드파이널에 진출할 최종 2인 선발은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1에서 진행한다.
온게임넷에서 철권리그가 진행된 것은 작년 10월 WCG2010 그랜드파이널 이후 1년여 만이다. 그간 `철권`리그 개최에 대한 시청자들의 요구가 많았기에, 온게임넷은 이번 철권 중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e스포츠 및 격투기 중계를 넘나드는 인기 캐스터 성승헌과 국내 철권 해설 1인자 박현규를 중계진에 전격 투입한다.
중계진 이외에도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선수들의 맞대결로도 눈길을 끈다. 14일(금) 첫 방송에는 작년 일본 선수를 꺾고 WCG2010 그랜드파이널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무릎 배재민’ 선수와 2010 일본 글로벌 챔피언십 우승자인 ‘J.D.C.R 김현진’ 선수의 경기가 진행된다. 사실상의 결승전이라 불리는 이번 대결의 승자는 누가 될지 철권 팬들에게 초미의 관심사다. 그 이외에 이우빈, 민정현 선수의 5전 3선제 경기도 준비되어 있다.
많이 본 뉴스
- 1 미소녀들과 오붓한 시간, DOA 미연시 나온다
- 2 미소녀+변신로봇, 니케 출신 제작진 신작 '테라리움'
- 3 오버워치 넷플릭스 애니 "있었는데요, 없어졌습니다"
- 4 똑똑한 게이머 주목! 스팀 '턴제 RPG' 할인 연다
- 5 “에픽 스토어 사실상 차단” 팀 스위니, 삼성에 소송
- 6 [롤짤] 주인공은 린킨 파크? 롤드컵 뮤비 주객전도
- 7 G식백과 게임법 위헌 헌법소원, 21만 명 이상 참여
- 8 [순위분석] 고진감래, 이터널 리턴 상위권 굳히기 성공
- 9 캡콤,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차기작 개발 중
- 10 [숨신소] 참 쉽죠? 동화풍 건설게임 ‘타이니 글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