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 현장스케치, 락앤롤 대디 임재범 등장!

2011.11.12 23:07게임메카 지스타 특별취재팀

국제게임쇼 지스타가 3일차를 맞이했습니다. 오늘은 학업휴무 토요일과 지스타 방문을 위해 부산을 찾은 수도권 및 각 지방 관람객들로 93,749명을 기록하며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런 어마어마한 대기록의 원동력은 역시 연예인을 필두로한 다양한 이벤트가 있었기 때문이죠

국제 게임박람회 지스타가 3일차를 맞이했습니다. 오늘(12일)은 학업휴무 토요일을 맞아 수도권 및 각 지방 관람객들이 몰려 집계수치 93,749명을 기록하며 성황리 마무리 되었는데요, 이러 어마어마한 대기록은 연예인을 필두로 한 다양한 이벤트도 한몫하지 않았을까요?

오늘도 3일차의 생생한 현장 기록을 여러분께 전달해 드립니다.

▲ 일본정부관광국 부스걸의 메이드 복장
촬영 후 어설픈 한국말로 "간사한니다" 가 기억에 남네요

▲ 이번엔 교복 복장, 좋네요!

▲ `메트로 컨플릭트` 중계 中, 전용준 캐스터의 목소리가 입구까지 들렸다는 후문!

위메이드 부스에는 락앤롤 대디 가수 임재범씨가 2012년 선보일 기대작 `천룡기` OST 참여 관련 조인식에 참여해 행사를 갖고, 게임을 직접 시연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현장에 있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직접 싸인한 음반을 나눠주는 등 쉽게 만나보기 힘든 그였기에 오늘 있었던 이벤트가 더욱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 락앤롤 대디, 가수 임재범이 위메이드 부스를 방문해 게임을 시연하는 中

▲ 시연 이후 짧은 소감을 밝혔지만, 엄청난 환호성에 제대로 듣지 못했습니다

▲ 위메이드에서는 `임재범 캐릭터 일러스트` 를 제작해 증정하기도 했다

▲ 싸인 앨범 CD를 나눠주고 있는 모습...기..기자 살려!

워게이밍넷 부스에서는 블링블링한 걸그룹 `달샤벳`의 축하공연이 있었습니다. 한치의 오차도 없는 화려한 군무와 섹시한 춤으로 벡스코 회장의 열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구었는데요. 제가 준비한 이미지와 영상으로 흠뻑 빠져보시죠!

▲ 달샤벳의 자이언트 베이비, 수빈

▲ 달샤벳의 귀요미, 아영

▲ 달샤벳 첫 축하공연 영상

▲ 달샤벳의 매력은 섹~시하면서도

▲ 깜찍발랄함까지 갖춰 군통령이라 불리는가 봅니다

▲ 첫 번째 영상에 만족하셨나요? 아직 멀었답니다. 달샤벳 축하 공연영상2

▲ 여기에 화려한 군무까지 넋을 놓고 보게 되었네요

▲ 폭풍감량으로 더 이뻐진 지율

▲ 대망의 마지막 무대! 달샤벳 축하공연 영상3

▲ 축하공연 중간중간 근황 소식과 짧은 인터뷰도 진행되었습니다

레이저 부스에서는 김가연, 임요환 팀과 슬레이어즈 소속 여성 프로게이머 김시윤과 관람객이 팀을 이뤄 `스타크래프트2` 이벤트 팀플전을 진행했습니다. 전반적으로 경기 진행은 팬서비스 차원에서 짧게 진행되었지만, 랜덤 저그를 플레이하는 임요환 선수와 깨알같은 채팅창의 대화 등 색다른 즐거움이 넘쳐났던 현장을 소개합니다.

▲ 행사를 기다리면서 레이저 부스걸 찰칵!

▲ 슬레이어즈 팀 김가연 구단주와 임요환 선수

▲ 뛰어난 미모와 수줍어하는 모습이 매력적인 김시윤 선수

▲ 팬 서비스를 위해 랜덤을 (강제로) 선택하는 모습

▲ 1차전은 랜덤 저그의 임요환과 김가연 팀의 패배! 그리고 2차전 시작과 함께 가해진 일침!
"자기야 정신 안차려?" "헬레렐"

▲ 게임 화면에 집중하기 힘들만큼 너무 예쁜 김시윤 선수, 뒷모습도 찰칵!

"아놔 시윤이 방해하네" "헤헤"
깨알같은 채팅의 센스도 이벤트의 재미를 높여주었습니다

부산이기에 더욱 뜨거웠던 이벤트, 바로 롯데자이언츠 선수(이대호,장원준,조성환,강민호,송승준,전준우,황재균,손아섭)들이 참석하는 `프로야구 더 팬 사인회` 가 오늘 벡스코 광장에서 약 1시간 동안 열렸습니다. 어쩌면 부산에서 마지막으로 보게될지 모르는 이대호 선수와 조성환 선수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 선수 한명당 최대 100명씩 싸인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