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플러스, 신작 웹게임 `휘온라인` 서비스 일정 공개

‘휘온라인’ 의 특징은 영웅 육성 시스템과 방대한 역사 퀘스트에서 찾을 수 있다. ‘휘온라인’ 에서 다양한 병과의 병사들이 등장하는데 육성된 병사는 오직 영웅의 지휘를 받아야 전장에 투입된다. 영웅은 서버의 역사 진행 과정에 따라서 순차적으로 등장한다

▲ 오늘(16일)부터 20일까지 테스트를 진행하는 `휘온라인`

경향플러스는 금일(16일) 대륙의 방대한 역사를 소재로 개발된 신작 웹게임 ‘휘온라인’ 의 서비스 일정을 공개했다.

부족전쟁의 국내 퍼블리셔로 잘 알려진 경향플러스는 중국 바이룩스가 개발한 웹기반 전략시뮬레이션 ‘휘온라인’ 의 오픈 테스트를 오늘(16일) 17시부터 20일(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휘온라인’ 은 중국의 초기 건국 신화부터 청나라에 이르기까지의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하는 웹베이스 게임이다. 유저는 자신의 국가를 건설, 병사와 장수를 육성해 대륙의 패권에 도전하게 된다.

‘휘온라인’ 의 특징은 영웅 육성 시스템과 방대한 역사 퀘스트에서 찾을 수 있다. ‘휘온라인’ 에서 다양한 병과의 병사들이 등장하는데 육성된 병사는 오직 영웅의 지휘를 받아야 전장에 투입된다. 영웅은 서버의 역사 진행 과정에 따라서 순차적으로 등장하며, 삼국시대의 관우, 여포 등을 포함해 중국사의 명장 100여명 중에서 유저 기호에 따라서 선택할 수 있다. 영웅은 전투, 단련 등을 통해서 레벨을 높일 수 있으며, 레벨이 높아짐에 따라서 더 많은 병사 운용이 가능해진다. 경향플러스는 차후 중국사에 대응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의 명장을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또 하나의 특징인 역사 퀘스트는 휘온라인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독특한 시스템이다. 기존 웹게임은 사냥을 통한 보상, 단순 심부름 형태의 퀘스트가 주류를 이루었던 것에 반해, ‘휘온라인’ 은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탄생한 중국사속 에피소드를 RPG 형태의 풀어냈다.

경향플러스 오덕진 부장은 "경향플러스는 이미 다양한 웹게임 서비스를 통해서 운영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었다. 색다른 게임성의 ‘휘온라인’ 서비스에 있어서 유저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색다른 재미의 웹게임을 원하는 유저들을 만족시킬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휘온라인’ 의 자세한 게임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hui.gamestoday.co.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