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G, 2년 연속 중국 IT산업도시 쿤산에 둥지 튼다
2011.11.18 18:35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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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 2012 & 2013 호스트시티 조인식 현장사진
WCG 이수은 대표(좌)와 쿤산시
한웨이 부시장(우)
세계 최대 게임 축제인 월드사이버게임즈 (World Cyber Games, 이하 WCG)의 조직위인 WCG 위원회는, 중국 쿤산시에서 오늘 열린 조인식을 통해, WCG 2012년 및 2013년 그랜드 파이널 개최 도시로 중국 쿤산시를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WCG 위원회는 차년도 개최 도시 선정에 심혈을 기울인 끝에 IT 산업도시로서의 국제적인 명성을 높여가고 있는 중국 쿤산을 최종적으로 선정 했다. 중국은 세계 게임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가이며, WCG는 2009년 중국 사천성 성도에 이어 2번째로 중국에서 그랜드 파이널을 개최하게 되었다.
쿤산시는 행정구역 상 쑤저 우시에 속해 있으며, 상하이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도시이다. 많은 외국 기업들이 입지하여, 2010년 GDP가 2만불이 넘는 중국 내 소득수준이 가장 높은 도시 중 하나이며, 옛 건물과 수로로 멋진 경치를 자랑하는 저우장(周庄?), 상하이 크랩의 원산지, 세계 문화유산인 곤극으로 유명하다.
Lu Jun 쿤산 시장은 “쿤산시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와 같은 문화산업의 육성을 통해 또 한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며 “시 관계자 및 쿤산 시민은 전 세계인의 게임 축제인 WCG 2012 & 2013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WCG 이수은 대표는 “후보 도시 중 한 곳을 선정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었는데, 최종적으로 가장 높은 유치 열기를 보여준 쿤산을 선정하게 되었다”며 “2012 & 2013년 중국 쿤산에서의 그랜드 파이널 대회는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월드 와이드 스폰서로 후원하고 있는 WCG는 금년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 (Bexco, Busan Exhibition & Convention Center)에서 그랜드 파이널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2003년 이후 8년만에 한국에서 개최하게 되어 국내 e스포츠계에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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