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스 돋보기] '폭딜' 가능 직업, 어새신의 추천 전술 세팅

▲ 블레스 어새신 환몽의 니그라투리스 플레이 영상

블레스의 어새신은 지난해 9월에 추가된 직업이다. 독과 은신을 사용할 수 있으며, 핵심 기술은 '도적', '무법자', '암살자'로 구성됐다.

어새신은 '살의'란 고유 자원을 소모해 기술을 사용한다. 이는 전투에 관계 없이 일정 시간마다 회복되고, 적에게 피해를 주는 데 활용된다. 여기에 '죽음의 징표'를 쌓아 적에게 예상치 못한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어새신은 방어 기동으로 '그림자 돌진'을 활용한다. 이를 사용할 경우 자신에게 걸린 상태 이상기를 해제하고, 빠르게 전방으로 진입하는게 가능하다.

무기는 공격 속도가 빠른 단검 두 자루를 사용하며 평갑과 중갑을 방어구로 한다. 일정 갯수 이상의 평갑과 중갑을 장착하면 '살수의 집념(경갑 효과)'과 '살수의 결의(평갑 효과)' 보너스로 추가 회피 확률을 얻는다.

▲ 블레스 어새신의 전투 스크린 샷

어새신은 딜링으로 순식간에 상대를 제압하는데 특화된 직업이다. 강점이 뚜렷하지만, 체력이 약하다는 약점도 명확하다.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게임메카는 지난 2차 CBT와 클로즈 베타 테스트 당시 집정관에 오른 기적 길드의 어새신의 추천 전술을 정리해 보았다.

※ 전술 세팅은 2차 FGT를 기준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 블레스 어새신 사냥 추천 전술

어새신은 근접 딜러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짧은 시간에 폭발적인 대미지를 가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해 최단 시간에 적을 처치하는 것이 어새신의 최우선 임무다.

위 세팅을 활용하면 '후두부 가격'의 기절 효과로 보다 안정적인 사냥 환경이 제공된다. 잠행 -> 암습 -> 기습 -> 꿰뚫기 -> 그림자베기 -> 후두부 가격 -> 기습 -> 꿰뚫기 순서로 스킬을 사용하고, 기습을 사용하기 전에는 '죽음의 표식' 3중첩을 유지해야 한다.

▲ 블레스 어새신의 카스트라 공방전 추천 세팅

어새신은 카스트라 공방전에서도 높은 대미지를 활용해야 한다. 주 타겟은 후방에서 적군을 지원하는 레인저와 팔라딘이다. 

특히, 레인저의 경우 '일어서기'와 같이 다운 상태를 회피할 수 있는 기술이 없으므로 하단 회축이 유용하다. 여기에 팔라딘의 캐스팅을 취소할 수 있는 입막음은 아군을 돕고, 보다 손쉬운 암살 환경을 마련하니 적극적으로 이용하자.